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 브라이언 싱어

지나간 미래의 날들이라고 해석해야 하나.

아무튼 엑스맨 씨리즈를 거의다 보았기에 내용을 이해하는데는 크게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보기 전에 한번쯤 복습하고 간다면 좋을것 같다..

 

위 사진처럼 일단 캐릭터 수가 워낙 많이 나오고 또 과거와 미래에 새로운 케릭터들이

 몇 명 등장하기에 조금은 헷갈릴 수도 ㅎ

 화려한 액션씬만을 기대했던 관객이라면

 센티널이 너무 무지막지하게 쎄기 때문에 사실 액션씬은 생각보다 큰 비중을 차지 하지 않지만

논란이 되고 있는 판빙빙은 그래도 개인적으로 그 블링크의 특수 기능으로 인해서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주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 끝나고,, 자막에 판빙빙 나오길래 한참을 검색한건 함정....

 

 뮤턴트들이 학살당하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과거로 돌아간다는..

터미네이터나 백투더퓨쳐 등등에서 흔히 봐왔던..

 사실 너무 뻔한 결말에 끝까지 반전이 있길 바랬으나...

 내 의지와 상관 없이 ㅋㅋ 영화는 너무나 부드럽게 끝나버렸다.

 그래도 탄탄한 스토리와 전개는 보는 내내 놀라운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곳곳에서 깨알같은 재미로 보는 내내 지루하지도 않았다.

간만에 정말 잘 만든 영화를 보고 온 듯!!

 

 

   귀요미 퀵실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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