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캅 2014.
사실 1987 태어난 해에 개봉한 원작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단 한번도 첨부터 끝까지 본적 없는 그런 영화.
2014버전은 머랄까?
짧은 영화 속에 너무 많은걸 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인간의 존엄성과 재벌에 대한 비난.
그리고 가족애 등 너무 많은 주제를 짧은 영화속에 담지 않았나 생각된다.
그리고 액션씬은 나름 괜찮았다.
다만 12세를 고려해서 중요 씬에서 불을 꺼버리는건 조금은 아쉬운 모습
영화속 로보캅의 슈트는 아이언맨의 디자인을 참고한 이후의 디자인 이라 그런지 블랙으로 멋있더군.
개인적으로는 무엇보다 오토바이!!!
완전 멋있었다.
그나저나 다른 에너지원인 아닌 그냥 생체 에너지를 사용한다는 발상도 신기
엄청 기대를 하면 사실 별로겠지만. 큰 기대없이 영화를 본다면 나름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스토리는 조금 어설프고 ㅋㅋ
억지설정이 다분한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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