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잔류 전류 차단해서 전기세 아끼기(Feat. ASROCK)

컴퓨터를 종료하고 나서도 잔류 전류가 나오게 되는데요. 물론 이 잔류전류로 USB포트에서 기기를 충전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런 기능이 필요 없을 경우 완전히 끌 수 있는데요. 제가 사용하는 ASROCK 보드 기준으로 잔류 전류를 차단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컴퓨터 잔류 전류

컴퓨터에는 기본적으로 잔류 전류가 남아 있는데요. 이를 통해서 절전상태에서 키보드 입력으로 살리거나, 키보드로 부팅과 같은 기능, 아니면 USB를 통한 충전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컴퓨터의 상태는 S0~S5까지가 있는데요. 아래와 같은 상태입니다.

  • S0 : 컴퓨터 켜진 상태 
  • S1 : 절전상태. CPU, 메모리 정보 유지. 모든 하드웨어 전력 공급하는 상태의 절전모드.
  • S2 : 절전상태. S1보다 더 전력을 적게 사용. CPU캐쉬와 시스템 캐쉬 사라짐. 프로세서 동작 멈춤.
  • S3 : 절전상태. S2보다 더 전력을 적게 사용. 하드같은 저장장치가 메모리나 CPU의 정보를 보관.
  • S4 : 절전상태. 최대절전모드라고 불리며, 모든 장치의 전력이 차단된 상태. 절전상태 해제까지 시간이 걸림.
  • S5 : 컴퓨터 꺼진 상태.

ASROCK 메인보드 잔류 전원 차단하기

F2나 DEL을 통해 바이오스 화면에 진입하고, Advanced 메뉴에 들어갑니다.

이후 하단에 ACPI Configuration 메뉴에 진입합니다.

해당 메뉴에 진입하면 Deep sleep 옵션이 있는데요. 기본 옵션은 대기전력을 차단하지 않는 Disabled 입니다.

그래서 아래에 PS/2 Keyboard로 컴퓨터를 켤 수 있는 기능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위에 상태를 참고하시어 Enabled in S5 또는 Enabled in S4 &s5를 선택하셔서 대기전원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최대 절전에서 키보드로 깨우기 등을 사용하시려면 S4를 제외하시고

최대 절전 모드를 잘 사용안한다면 둘다 설정하셔도 무방합니다.

저는 마우스에서 LED가 계속 불빛이 나와서 대기전력을 차단했는데요.

그럼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해당 블로그에서 발행되는 콘텐츠 중 일부 글에는 제휴 및 홍보 관련 링크가 포함될 수 있으며,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