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2차 개인 도메인 연결 장애 해결하기

이번 주말에는 또 다른 티스토리 장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바로 2차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는 사이트들이 모두 접속이 불가한 상황인데요.

최초 티스토리 화재 후에 다양한 방식으로 장애가 발생하고 있어서, 정말 이제 티스토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렵네요.

티스토리 개인 도메인 연결

티스토리는 아이디.tistory.com의 주소를 개인이 별도로 구매한 주소로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아래 사이트에서 개인 도메인 연결하는 방법은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https://remake.tistory.com/49

호스팅 KR 도메인 구입후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연결하기

이 때 A레코드에 27.0.236.139로 연결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현재 이런 방식으로 연결을 하면 티스토리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티스토리 접속 장애

현재 아래와 같이 A 레코드로 연결할 경우 응답하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라는 에러메시지와 함께 정상적인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현재 알려진 것은 A레코드가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개인 도메인 장애

일부 티스토리 개인 도메인 중에서 CNAME을 통한 연결을 하는 사이트들은 정상적으로 접속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냥 현재 사이트처럼 tistory.com 기본 주소로는 정상적 접근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티스토리 개인 도메인 접속 복구하기

 티스토리는 스토리 크리에이터 제도를 통해서 크리에이터를 도와준다고 하는데요. 현재 이런 장애가 지난 금요일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했지만 그 어떤 통지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2023.08.12 - [Life/diary] - 티스토리 스토리 크리에이터 제도 도입

티스토리 스토리 크리에이터 제도 도입

현재 개별적으로 티스토리 개인 도메인을 살리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개인 도메인 연결을 Cname 레코드를 통해 

host.tistory.io로 연결하셔야 합니다.

CNAME A레코드 차이

CNAME은 Canonical Name 정식 이름'(CNAME) 레코드는 도메인 또는 하위 도메인이 다른 도메인의 별칭인 경우 A 레코드 대신 사용됩니다.모든 CNAME 레코드는 IP 주소가 아닌 도메인을 가리켜야 합니다.각 단서가 다른 단서를 가리키고 마지막 단서가 보물을 가리키는 물건 찾기 게임을 상상해보십시오.CNAME 레코드가 있는 도메인은 다른 단서(CNAME 레코드가 있는 다른 도메인) 또는 보물(A 레코드가 있는 도메인)을 가리키는 단서와 같습니다.

예를 들어 blog.example.com에 'example.com' 값이 있는 CNAME 레코드가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블로그'없이).이는 DNS 서버가 blog.example.com에 대한 DNS 레코드에 도달하면,실제로 example.com에 다른 DNS 조회를 트리거하여example.com의IP 주소를 A 레코드를 통하여 반환함을 의미합니다.이 경우 example.com은 blog.example.com의 정식 이름(또는 실제 이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 가장 큰 차이는 CNAME은 또다른 도메인 이름으로 연결되는 것이고 A레코드는 숫자로 서버의 위치를 바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부 MX 레코드 등은 CNAME을 지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현재 아마도 tistory의 2차 도메인을 연결하는 서버의 IP가 죽었고, CNAME을 사용하는 서버중에 몇개는 살아있어서 2차 도메인을 연결해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면 티스토리의 2차 도메인의 광고를  게재하는 테스트를 하던 도중 서버가 죽었을 수도 있구요.

아무튼 여러모로 티스토리의 서버 상태는 해마다 안좋아지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