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라이브 캡션으로 영어 공부하기

윈도우 11이 업데이트하면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는데요.

윈도우 11 라이브 캡션

윈도우 11 22H2에 추가된 기능중 하나인 라이브 캡션입니다.

라이브 캡션은 오디오 및 비디오에서 실시간(라이브)으로 자동 자막(캡션)을 생성해주는 기능인데요.

제가 최근 윈도우 11의 업데이트 소식을 알려드렸는데요. 해당 업데이트를 하면 추가되는 기능입니다.

2022.09.24 - [Tip & Tech/Computer] - 윈도우11 22H2 업데이트 공개 및 업데이트 방법

윈도우11 22H2 업데이트 공개 및 업데이트 방법

위 글을 따라 해당 업데이트를 하시게 되면 아래처럼 설정 - 접근성 - 캡션에서 

라이브 캡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는 윈도우키 + CTRL + L키를 누르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실행시에는 언어팩을 다운로드 받게 되구요. 실행하려면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해주셔야 합니다.

현재는 영어만 지원합니다.

그리고 우측 끝에서 자막의 위치와 자막 스타일을 원하는 스타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욕설 필터링 역시 자동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제 실제로 유튜브에서 영어로 재생되는 아무 영상이나 틀어보겠습니다.

라이브 캡션 사용하기

라이브 캡션 사용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그냥 영어로 된 영상을 틀고 라이브캡션만 활성화하면 되는데요.

라이브 캡션

저는 CNN을 틀어보았는데요. 자동으로 자막이 생성되어 재생됩니다.

유튜브에서도 자동 자막을 지원하는데요. 유튜브가 아니더라도 어디서든지

영상이 재생되면 자동으로 자막을 생성해줍니다.

최근 정식 한국 서비스로 핫한 넷플릭스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역시 자동으로 영어 자막을 생성해 줍니다.

2022.09.25 - [Life/Review] - 넷플릭스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보는 방법과 결말 후기

넷플릭스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보는 방법과 결말 후기

영어 공부할 수 있는 툴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확하게 자막을 만들어주는데요.

실제로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자막과 크게 다르지 않아 믿고 사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일부 부분에서는 잘못 자막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정도면 상당히 인식률이 뛰어나네요.

윈도우의 기본 내장 기능으로  또한 udemy 사이트에서 정상적으로 자막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물론 이런 사이트는 정식 자막을 제공하니 크게 문제가 없는데요.

간혹 자막이 없는 사이트의 경우 언어의 장벽이 크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런 여러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이제는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조금 지나면 라이브 캡션에 번역까지도 추가되면 좋을것 같은데요.

그러면 정말 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영어 영상을 볼때 자막을 통해서 영어 공부하는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잘 안들리는 부분을 몇번이고 다시 돌려봐야 했는데요. 자막으로 알려주니 편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럼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