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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말 많은 루머를 양산하던 애플페이가 드디어 한국에 출시했습니다.

2022.08.08 - [News] - 애플페이 국내 출시 루머 - 현대카드

 

애플페이 국내 출시 루머 - 현대카드

오늘 하루 종일 애플 페이의 국내 출시 관련 루머로 핫합니다. 애플페이란? 애플이 운영하는 글로벌 결제서비스 '애플페이(Apple Pay)'가 올해 연말께 국내에 전격적으로 도입될 전망이다. 마그네

dorudoru.tistory.com

애플페이 국내 정식 출시

드디어 현대카드와 함께 apple pay가 정식으로 출시하였습니다.

애플페이는 애플이 서비스하는 간편결제 시스템인데요.

삼성페이와 달리 마그네틱(MST) 방식이 아닌 NFC 방식이기 때문에

교통카드는 불가능하며, 또 NFC가 지원되지 않는 많은 소형 가맹점에서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카드 점유율이 신한 - 국민 - 삼성 - 농협 -현대카드 순인데요.

5위인 현대카드만 지원하기 때문에 현대카드의 점유율이 유의미하게 올라갈지 궁금합니다.

특히 애플페이 출시 첫날 현대카드 등록이 100만건을 넘는 등 엄청난 이슈를 몰고 오고 있습니다.

당시 현대카드의 접속량이 늘어서 애플페이 등록이 늦어지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애플페이 사용시 카드 사용에 수수료가 붙는다는 점과 이용 가능 단말기가 부족하다는 점은

여전히 풀기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애플이 현대카드에 부과하는 수수료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애플은 미국에서 애플페이 결제 한 건당

최대 0.15%의 수수료를 받는 것을 고려할때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대부분의 가맹점이 포진된 영세 사업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0.5%임을 감안할 때,

거의 절반에 가까운 0.15%를 애플에 수수료로 주면 카드사의 수익이 거의 남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수수료율

이런 이유로 많은 카드사가 애플페이 도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지 않고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전문가들은 애플페이의 출시는 카드업계보다 삼성페이를 비롯한 간편결제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게

의견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페이가 내년 간편결제 시장에서 15%의 점유율을 확보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간편결제 시장의 50.4%를 네이버·카카오페이 등 전자금융업자가 차지하고 있고,

삼성페이 등 휴대폰제조사가 23.6%, 페이북·신한플레이 등 금융회사가 26.0%를 차지했습니다.

애플페이가 점유율을 키우면 한국의 간편결제 시스템이 큰 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페이 출시에 맞춰 삼성페이는 이미 국내 온라인 간편결제 시장 1위 사업자인 네이버페이와 제휴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원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려면 휴대전화 등으로 QR코드를 찍어야 했지만,

이제 삼성페이의 마그네틱보안전송(MST) 결제 방식을 이용할 수 있어, 기존의 페이코처럼 어디서나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애플페이 사용 후기

저는 현대카드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후 애플페이를 사용해보았는데요.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여 현대카드 이벤트에 참여하여 스타벅스도 받았습니다.

https://alltact.net/applepay-hyundai-card/

 

애플페이 한국 상륙과 애플페이 되는 현대 체크카드 혜택받고 발급받기 - alltact

애플페이가 드디어 현대카드부터 시작하여 출시되었습니다.

alltact.net

 

많은 편의점에서는 현재 결제가 가능한데요.

애플페이 아이콘을 확인하시면 확실합니다.

기본값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아이폰의 전원버튼 2번 누르면 애플페이가 자동으로 실행되는데요.

NFC라서 너무나 빨리 결제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리고 결제 후에 삼성페이처럼 어디에서 썼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구요.

심지어 해당 내용을 클릭하면 가맹점 어디에 위치했는지 지도도 보여줍니다.

이런 기능은 완전 신기한데요.

삼성페이의 경우에도 결제한 내역을 확인할 수는 있지만

이렇게 가맹점 정보를 바로 보여주진 않는데요.

실제로 이런 기능등이 되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플페이 향후 전망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수수료로 예상되구요.

또한 직장인인 저에게는 교통버스의 지원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다만 교통카드로 지원은 쉽게 합의될 것 같지 않아 아쉽습니다.

다만 애플페이 출시에 맞춰 삼성은 갤럭시 워치의 삼성페이 지원도 검토하고

또 네이버페이와 연합하는 등 출시자체로 메기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남은 교통카드 지원도 여러 우여곡절 끝에 애플페이가 출시한 것처럼

거짓말처럼 교통카드 역시 해결되길 기도해봅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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