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태국 푸켓 피피섬&마야섬 일일투어 후기

이번 태국 푸켓 여행에서는 총 4개의 투어를 신청해서 진행하였는데요.

태국에서 투어 신청하기

일반적으로 태국에서 투어 신청하는 방법은 아래의 3가지가 있습니다.

• 국내에서 국내 여행사 투어 신청하기(하나투어, 클린푸켓 등)
• 국내외에서 klook, 트리플 등 어플을 이용한 신청
• 태국 현지 여행사에서 신청

저희는 각각의 투어를 아래 방법으로 다 신청해 보았는데요.

피피섬 투어의 경우 Klook을 사용해보았습니다.

Klook?

홈페이지에 따르면 클룩은 언제 언디서나 액티비티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예약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예전 제가 여행할때는 론니 플래닛 만으로 여행을 다녀왔었는데요.

요즘에는 여행어플이 너무 잘 나와있어서, 저의 경우에도 책을 사지 않고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다양한 어플에서 현지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아고다, 클룩, 트리플 등의 앱으로 예약이 가능한데요.

특히 동남아 등을 여행할 때에는 클룩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클룩에서는 작년말 2022년을 결산하면서 2022 여행 통계를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2022년 한국 여행자가 가장 많이 여행한 곳은 일본/베트남/태국 순이었다고 합니다.

클룩 피피섬 투어 후기

저는 클룩앱에서 피피섬&마야섬 투어를 카타마란으로 했는데요.

피피섬은 카타마란으로, 시밀란섬 투어는 스피드보트로 진행하였습니다.  

준비물은 갈아입을 옷, 비치타월, 선크림, 선글라스, 스마트폰 방수팩, 드라이백, 아쿠아 슈즈 등이 있으면 좋습니다.

스노쿨링은 일회용 마우스 피스와 함께 주며, 개인이 가져온 것으로 진행하셔도 무방합니다.

배에서 물과 과일 등 간식을 계속 줍니다.

카타마란과 스피드보트는 배 크기의 차이인데요.

카타마란이 배크기가 커서 더 흔들림이 적어서 멀미가 나지 않습니다.

클룩의 설명에 따르면 아래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먼저 피피섬을 카타마란으로 해보고 다른 경험을 위해서 스피드보트로 시밀란 투어를 진행하였는데요.

확실히 작아서 그런지 더 빠른 속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격 역시 카타마란이 조금더 비쌉니다.

피피섬 투어는 아래처럼 푸켓 우측에 위치한 섬인 피피섬을 투어하게 되는데요.

클룩으로 예약하고 머물고 있는 숙소를 적으면 아침에 픽업하러 오는데요.

일반적으로 여행객이 많으면 여기저기 돌아서 오기 때문에 예정시간보다 늦게 올 수 있습니다.

저희의 경우 약 30분정도 늦게 도착했습니다.

봉고차를 타고 항구로 이동하게 됩니다.

푸켓에서는 약 15분 정도 밴을 타고 Boat Ramp Phuket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정말 엄청난 사람들이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간단하게 주의사항 등에 대해서 안내 받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노란색 멀미약을 하나씩 나눠주는데요. 멀미약을 먹어서인지 

배에서 멀미는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간단한 아침을 먹을 수 있는데요.

저희는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와서 그냥 스킵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룹별로 탑승하게될 팔찌를 주는데요.

이 팔지색으로 팀을 정하게 됩니다. 저희는 오늘 하루 동안 레드팀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공개된 저희가 타게 될 카타마란 보트입니다.

피피섬 이동

구명조끼를 입고 카타마란에 탑승하고 이동하게 되는데요.

안내 받은 것처럼 가장 먼저 Koh Khai에 이동해서 간단하게 스노쿨링을 한다음 

피피돈으로 가서 구경을 하고 점심을 먹은다음 phi phi lay에 멈춰서 스노쿨링을 하고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이제 각자 배에 탑승하게 됩니다. 카타마란 제일 앞에 앉으면 시야는 좋으나 바람이 엄청 부는데요.

각자 선택하셔서 이동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도착한 처음 스팟

정말 물이 너무 깨끗하고 색깔이 장난이 아닙니다.

하지만 태양이 워낙 쎄기 때문에 선크림을 잘 바르시고 있으셔야 합니다.

이곳에서 선베드를 100바트에 빌릴 수 있는데요. 빌리셔도 되고 안 빌리셔도 그냥 비치타월로 충분합니다.

여기에서 짧게 스노쿨링을 하고 다음 포인트로 이동하게 됩니다.

피피섬 투어는 정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데요.

날씨도 너무 좋고 스노쿨링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했던 스노쿨링 영상 중 일부입니다.

물고기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바다거북은 보지 못했네요.

그리고 이동후에 점심을 먹게 되는데요.

정신이 없어서 사진으로 찍힌게 없네요.

태국 뷔페식이며 밥과 닭카레 그리고 통닭을 주는데요.

통닭이 진짜 맛있었습니다!

물놀이 후라 그런지 정말 배고프더라구요.

그리고 롱테일보트 체험은 선택적으로 할 수 있는데요.

원하시면 추가 비용을 내시고 롱테일 보트를 타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야베이로 이동하는데요.

이곳은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배에서 내려서 한 10분정도 걸으면 나오는데요.

풍경이 정말 미쳤습니다!!!

이 엄청난 인파.. 내리고 올라가는길이 하나뿐이라, 배가 정박했다가 다시 또 나가야 하기 때문에

팀별로 잘 모여있다가 잽싸게 배에 탑승해야 합니다.

이곳 역시 물색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노쿨링을 하게 되는데요.

정말 물이 깨끗해서 스노쿨링할때 재미있더라구요.

스노쿨링하면서 주변을 보니 정말 멋진 풍경이 이어집니다.

푸켓에 가신다면 꼭 한번 참여해보시면 좋을 프로그램입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