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HR 업무를 담당하면서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툴만 해도 MS팀즈, 노션, 미더스, 슬랙, 디스코드 등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최근 알로라는 협업툴을 알게 되어 사용해보고 후기를 남겨봅니다.
ALLO란?
알로(ALLO)는 팀을 하나로 모아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만드는 협업 워크스페이스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코로나 19 이후로 다양한 협업 플랫폼이 활성화되었는데요.
포브스에서는 비주얼 프로젝트를 위한 구글독스와 같다는 평가를 하였습니다.
"ALLO는 매우 시각적으로 직관적인 화이트보드를 제공하는데, 이것이 프로젝트를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데 효과적이다. 마치 냉장고안에 다양한 음식을 보관하듯, ALLO에 파일, 링크, 이미지 등 다양한 정보들을 기록할 수 있다. 이건 마치 디자이너, 예술가들의 비주얼 프로젝트를 위한 구글독스와도 같다" — Forbes
알로는 특유의 온라인 화이트보드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OKR 목표관리와 직관적인 대시보드 구성,
업무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인 구성원 연결 기능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의 성장을 돕는 데 사용되는 플랫폼입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직관적인 사용법 정말 인상 깊은 툴이었습니다.
OKR(Objective Key Results)이란?
OKR은 목표(Objective)와 핵심 결과(Key Results)의 약자로, 측정 가능한 팀 목표를 설정하고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목표 설정 방법론의 하나입니다.
유사한 개념으로 피터 드러커가 언급한 고전적인 평가방법인 KPI(Key Performance Indicator)와 유사한데요.
둘의 공통점은 MBO(Management by Objective)를 구현하기 위한 방법론이라는 점입니다.
지식노동자들은 생산성이나 효율성으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개념에서 시작합니다.
이 목적을 명확하게 정하고 관리하기 위해 핵심성과지표(Key Performance Indicator), KPI라는 개념이 등장해서
국내의 주요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업에서 중요한 경영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 ‘OKR’은 인텔에서 시작되어 구글과 같은
실리콘 밸리 전체로 확대된 성과 관리 기법으로 조직적 차원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추적,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목표 설정 프레임 워크를 뜻합니다.
기존에 KPI는 결과가 중요한 측면인데요. 다만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결과만을 중시하는 것은 단점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OKR의 평가의 중심은 사람입니다.
즉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사람과 진행 업무를 목표에 연결하여 성공적인 결과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에 집중하는 것이 OKR의 진정한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지표나 성과를 목표로 삼을 때는 평가가 지배하지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 집중할 때
진정한 경영이 시작되고 구성원이 성장하게 됩니다.
이제 평가만으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의 인재들과 함께 성장을 도모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알로 주요기능 사용후기
알로는 실시간 협업 툴로 캔버스, 프로젝트, 대시보드, OKR, 구성원 및 게시판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이 기능들은 다양한 사용자와 협업하는 데 사용하는데 무척 편리합니다. 우선 알로 캔버스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로 캔버스
알로 캔버스는 다양한 탬플릿과 툴바를 사용하여 시각적이고 효율적으로
공동 작업자와 협업할 수 있는 온라인 화이트보드 기능인데요.
이를 통해서 다른 툴보다 이 캔버스 기능으로 인하여 실시간으로 시각적으로 볼 수 있으며,
다양한 포맷을 지원해서 유튜브 링크는 물론 파일도 직접 첨부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ALLO는 완전히 실시간으로 작동하는 협업 툴입니다.
공유링크 한 줄만 팀원들에게 전달하면 곧바로 팀원들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달거나 캔버스를 수정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또 스마트폰에서도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에어서 알로 앱을 통해서 설치하여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비대면 회의 때 어떤 아이디어를 가지고 상대방에게 설명하려면 화상회의 툴로는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알로를 사용해보고나서는 그러한 불편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내가 보고 있는 사이트, 영상과 같은 자료들을 캔버스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상대방에게 공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혹시 양식이 어렵다면 알로에서는 기존에 만들어진 많은 템플릿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즉 기존에 있는 샘플 템플릿을 통해서 일부만 수정하여 손쉽게 사용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알로 OKR
알로 OKR은 팀에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핵심 업무의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OKR에서 중요한 히스토리 관리가 가능한데요.
조직 OKR을 정하는 과정에서 실행을 책임지는 사람들이 참여하고 소통해야 하는데,
이렇게 목표가 정해져야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책임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내게 되고 조직의 목표가 구성원들의 책임과 기여로 달성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각각의 팀원들의 활동 역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1:1 메시지는 물론, 현재 어떤 작업을 어느 정도 진척됐는지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알아본 주요 기능인 목표관리(OKR)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즉 성과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합해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입니다.
원하는 OKR을 손쉽게 설정하고 수정하는 기능을 제공해줍니다.
개개인의 팀원의 기여도를 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결과와 과정이 투명하게 대시보드를 통해 제공해줍니다.
알로 대시보드
알로 대시보드는 팀의 목표와 진행상황, 그리고 구성원들의 활동이 투명하고 흥미롭게 보여지는 형태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프로젝트의 성장과 구성원들의 기여도를 확인할 수 있고,
이런 과정의 참여를 통해 구성원들은 자율적이고 상호 협력적인 활동을 추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메인화면에서 다양한 대시보드를 통해서 프로젝트의 대시보드는 물론
개인의 대시보드 역시 한눈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OKR별로 어느 정도 진척이 되었고, 또 앞으로 해야 할 목표는 무엇인지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비대면 업무를 하다 보면 팀원이 어느 업무를 하는지 놓치기 쉬운데요.
알로는 그런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툴입니다.
알로 구성원 & 게시판
알로는 구성원과 게시판 기능을 통해 팀원들 간의 긴밀한 관계 유지와 팀워크 향상이 가능토록 지원하고 있는데요.
구성원 페이지에서 조직 전체 구성원을 확인하고 각 구성원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개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구성원 기능을 통해 팀원들에 대해 업무 뿐 아니라 개인 관심사나 가치관 등에 대해서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알로에서는 게시판(POST)에서는 주제나 목적에 따라 채널을 개설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내 기업의 경우 전통적인 폴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툴에서도 이런 게시판/채널 기능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알로 역시 해당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손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알로 사용 총평
팀에서 사용하는 툴이 변경되는 경우 사용자들이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한데요.
알로의 고객센터에서 알로 활용하기 메뉴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https://help.allo.io/hc/ko-kr/articles/6669724302491
캔버스가 무엇인가요?
캔버스는 구성원들이 실시간 또는 비동기적으로 함께 작업할 수 있는 온라인 시각적 협업 공간입니다. 캔버스는 거의 모든 프로젝트 및 문서 공동 작업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토
help.allo.io
이 가이드를 통해 한번 어떤 기능이 있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한번 공부해보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어서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었는데요.
다른 툴과 일부 다른 점은 가이드를 통해서 기능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협업 툴의 주요한 목표는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어야 하는 점입니다.
즉 명확한 목표가 정해져야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책임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내게 되고
또 이러한 조직의 목표가 구성원들의 책임과 기여로 달성되는 구조가 됩니다.
위와 같은 OKR의 순기능은 기업의 성장으로 연결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OKR을 회사에 도입하는 데 있어서
알로는 좋은 툴이 될 수 있습니다.
혹시 정체된 성장에서 벗어날 돌파구, 성장을 가속화할 방법을 찾는 기업들에게 OKR 도입 고려하고 있다면
알로를 사용해보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팅 시 회의록 작성 시 알로를 사용해보면서 편리함을 느끼고 있는데요.
사실 회의록 작성은 조금은 지루하고, 또 누가 어떤 내용을 말했는지 등을 기록하기 어려운 점이 있는데요.
알로를 통해 각자 캔버스에 표시하면서 회의하면 회의가 끝나면 별도 회의록을 쓰지 않아도 알로 페이지 자체가
회의록이 되고, 또 이를 기반으로 다른 사람이 추가하거나 자료를 첨부하기만 하면 되어
정말 빠른 일처리가 되고 있습니다.
알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Allo | 하나의 목표, 하나의 팀을 달성하기 위한 유일한 협업 플랫폼
ALLO를 팀과 활용하여 커뮤니케이션을 더 명확하고, 즐겁게 만들어보세요. 즉각적으로 팀의 문화가 더 협동적이고 다이나믹하게 변화하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allo.io
해당 포스팅은 알로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개인적인 경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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