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파친코 판매 중단

애플티비+에서 방영중인 파친코 원작 소설이 판매중단되었습니다.

2022.03.26 - [Life/Review] - 파친코 - 애플티비+ 오리지널 무료로 보는 방법

 

파친코 - 애플티비+ 오리지널 무료로 보는 방법

드디어 2번째 애플티비 오리지널의 한국 드라마가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파친코인데요. 파친코? 이민진의 동명의 원작소설 파친코의 드라마된 작품입니다. 소설 파친코는 2017년 출판되었으며,

dorudoru.tistory.com

 

즉 13일부터 전체 온라인 샵에서는 모두 품절되었습니다.

12일 서점가에 따르면, 교보문고와 알라딘 등 주요 서점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문학사상사에서 출간된 소설 '파친코' 1·2권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교보문고는 이날 "13일 오전 10시 '파친코'의 판매를 종료한다. 

13 10시까지의 주문은 주문은 재고 입고 후 발송된다"고 알렸고,

알라딘도 "13일 오전 10시까지만 판매 후 품절 예정된 도서"라고 공지했다.

현재 파친코는 교보문고와 yes24 알라딘 등 국내 유명 서점에서 모두 베스트셀러인데요.

출판사와 판권 연장이 되지 않아, 전체 품절처리된 상황입니다. 

저도 드라마보고 원작 소설을 한번 사볼까 생각했었는데요.

품절이라니 이제 더 구할수 없게되니 아쉽게 생각됩니다.

파친코가 판매중단 된 것은 인터넷 기사에 따르면 재계약 연장 여부가 불투명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파친코'의 판매중단 사태는 판권 계약 재연장 여부가 불투명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친코'의 한국어 판권을 가지고 있는 출판사 문학사상사 측은 이날 통화에서
"판권 계약일은 
21일까지인데 재연장 여부에 대해 작가 측에서 답이 없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문학사상사의 또 다른 직원은 "온라인 판매만 중단하고 시중 서점에서는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교보문고 오프라인 서점의 '파친코' 재고 물량은 사실상 소진된 상태여서
서점에서 '파친코' 구매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문학사상사와 이민진 작가의 판권 계약이 불투명하다는 소식은 이달 초부터 불거져 왔다.
이에 문학출판사들은 일제히 관심을 표명한 상태다.
A출판사 대표는 "워낙 대작인 데다 드라마 '파친코'의 시즌2, 시즌3 가능성도 있는 만큼 판권 계약이 종료되면
관심을 표하는 출판사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B출판사 임원은 "밀리언셀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출판사로서는 매력적인 작품"이라며
"다만 워낙 대작이기 때문에 선금이나 계약금 액수가 상당할 것으로 보여 그 부분이 난제"라고 말했다.

다만 워낙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있고, 드라마 역시 시즌이 계속 진행될 수 있다보니,

판권의 계약금이 워낙 높아서 쉽게 뛰어들긴 어려울 것 같다고 하는데요.

사상 초유의 베스트셀러의 품절 사태는 정말 놀라운 것인것 같습니다.

확실히 파친코의 인기가 높긴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일이면 파친코 6화가 공개되는데요.

5화때 일본 위안부 사태까지 언급하는 등 정말 일제시대에 대해서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재일한국인의 서러움을 정말 잘 표현한 것 같구요.

한수와 선자의 인연은 또 어떻게 전개될지 내일 공개될 6화가 너무 기대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728x90

해당 블로그에서 발행되는 콘텐츠 중 일부 글에는 제휴 및 홍보 관련 링크가 포함될 수 있으며,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