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전선 실권주 청약과 권리매도란?

최근 대한전선의 실권주 청약이 진행되었습니다.

대한전선 실권주 공모

청약일 : 3월 14일과 3월 15일

공모가 : 1,260원

실권 주식 수 : 15,731,331 (주) 

실권 금액 :  19,821,477,060 (원)

상장예정일 : 3월 30일(권리매도일 3월 28일)

청약 증권사 : 미래에셋증권, KB증권, 삼성증권

최종 통합경쟁률 :  16.660 : 1(일반투자자 17.523 : 1, 고위험고수익투자신탁(하이일드) 0.254 : 1)

해당 문구중 권리매도일이 3월 28일 이라고 하는데요.

오늘날짜의 종가는 1,440원입니다. 공모가인 1, 260원보다 약 14%높은데요.

지금 수준으로만 유지하여도 수익률이 14% 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공매도란?

공매도의 경우 이전 포스팅한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은데요.

2021.01.31 - [News] - [이슈] 공매도와 개미의 대결 게임스탑(GME) 사태 정리

 

[이슈] 공매도와 개미의 대결 게임스탑(GME) 사태 정리

요즘 아마 가장 핫한 이슈는 게임스탑이 아닐까 하네요. 공매도 헤지 펀드 VS 서학 개미의 봉기 이번 게임스탑(GME)사태는 공매도 기관과 개미들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뒤에 자세히 살펴

dorudoru.tistory.com

국내의 경우 미국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 편입 위해

작년 5월 코스피 200,코스닥 150에 대해서 공매도가 재개되었습니다.

현재 국내는 외환시장 자유도와 공매도 제도가 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걸림돌인데요.

MSCI 관련 내용은 나중에 한번 별도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해서 공매도 전면 허용이 올해 내 추진도리 예정입니다.

공매도(차입공매도)는 먼저 주식을 빌려(대주/대차)하여 팔고, 이후 빌려서 판 주식을

갚기 위해 주식을 사는 행우(숏커버링)을 쳐서 수익을 확정하는 방법입니다.

공매도는 증권사가 기관 투자자에게 주식을 빌려주는 '대차거래'와

개인 투자자에게 빌려주는 '대주거래'로 나뉘는데 후자의 대여조건이 전자보다 상대적으로 불리하다.

예탁결제원이 운영하는 대차거래는 대여기간이 6개월∼1년인 반면,

대주거래는 대여기간이 30∼90일에 불과하다. 또 수수료도 대차거래가 1∼4% 수준이지만,

대주거래는 통상 5% 이상이다.

권리매도란?

권리매도는 일반적인 주식매수와 달리  유상증자나, 전환사채 발행시

신주상장일 이틀전에 먼저 판매할 수 있는 주식거래를 말합니다.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면 쉬운데요. 일반적인 주식거래는 매수 후 판매를 하여야하고

공매도는 빌려서 매도 후에 주가가 떨어지면 매수하는 시스템입니다.

공매도와 달리 권리매도는 신주가 상장할 때 그 신주를 받을 권리를 가진 사람들이

신주상장 2일전에 미리 매도하여 수익을 조기에 확정하는 방법입니다.

관련 법령은 자본시장법 제 180조에 명시되어 있구요. 기사에 잘 정리되어 첨부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실권주를 구매하게 되면 신규물량이 풀릴때 주가가 내려가는 경향이 있어서 

권리매도를 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또 주식이라는 것이 100%가 없기 때문에

권리매도 후에 주가가 오르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확인해봐야할 부분은 증권사별로 이 권리매도에 관한 매매방식이 다릅니다.

SK증권의 경우 입고예정주식 사전매도 시스템이 오프라인(전화)로만 가능했는데요.

최근 온라인으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개별 증권사별로 권리매도 방식이 다르니 개별적으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앱에서 주식 - 주식 주문 - 권리공매도 메뉴에서 권리공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히려 상장일에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장기투자시에는 매수 기회로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역시 주식은 쉽지 않은 분야입니다.

그럼 성투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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