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14화 리뷰

어제는 월요일 라켓소년단이 방영하는 날입니다.

도쿄올림픽으로 일주일에 1회씩만 방영해서 더욱 간절한데요.

라켓소년단 14화

거기다가 보조출연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촬영 중단이 되었다고 합니다..

나머지 15화와 16화는 정상적으로 방영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라켓소년단 촬영 중단

라켓소년단 14회 리뷰

이번회는 우정과 노력이 주요 테마입니다.

결국 비행기가 연착되면서 세윤이는 소년체전에 오지 못하게 되는데요.

뒤숭숭한 분위기에 깨알 재미는 야구부와 배드민턴부의 다툼입니다.

이 내용은 너무 재미있는데요. 꼭 드라마를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해강이의 숨겨진 능력도 발휘됩니다.

야구부와 배드민턴부

여자부 소년체전에서는 각성한 한솔이가 점차 기적을 만들어 내기 시작합니다.

결승전에서 한번도 이기지 못한 서울 선수를 이기기 시작합니다.

세윤이가 그토록 가고 싶어 했던 것은 대회를 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애들을 응원하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이 둘의 우정! 칭찬해

노력한다고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숨겨진 노력의 결과인지 기적인지,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면서 뛰면 아주 가끔 기적이 일어나곤 해.

한솔이

다시 드라마에서는 한솔이의 그간의 노력에 대해서 나옵니다.

배드민턴에서 어떻게 보면 불리한 왼손잡이여서 외톨이였고, 또 선수가 4명이 아닌 5명이여서 외톨이었지만,

해남에서 만나 같이 운동한 세윤이가 있어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었던 과거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한솔이는 그 힘을 통해 기적을 일으켜 서울 대표를 이기고 소년체전 여자부를 우승하게 됩니다.

두 친구의 우정

하지만 라영자 코치는 세윤이가 없는 애들을 믿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웃지 못합니다.

남자부 역시 부산을 상대로 전남이 해강이의 하드 캐리로 준결승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해강이 하드캐리

무엇보다 이 준결승에서는 마을 주민들의 열광적인 응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꽹과리 무엇!! 해남 주민들 짱짱!

그리고 세계 대회에서 우승하고 돌아온 세윤이와 해강이는 진실의 나무에서 만납니다.

역시 진실의 나무 아래에서는 사랑이 꽃피고 있습니다.

안다쳐서 다행이라는 해강이와 세윤이

해강이와 세윤이

그리고 윤담-한솔 커플도 달달합니다!!

저 나무 밑에서는 많은 역사가 일어나고 있군요 ㅎㅎ

윤담 한솔 커플

그리고 에필로그로 강태선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강태선은 다른 욕을 다 참았지만, 배감독님을 욕하는 것을 참지 못했다고 팽감독이 말해줍니다.

그리고 강태선은 국가대표를 정지된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배감독님과 강태선

이 둘의 이야기도 어떻게 전개될지 강태선은 다시 국대가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마지막에 눈이 안보이는걸 인정한 해강이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해강이 시력 문제

이제 2화만 남은 라켓소년단인데요.

라켓소년단은 무사히 소년체전을 우승할 수 있을지 다음 화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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