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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1. 5. 2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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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에게 많이 오는 질문인데요. 

이제는 제가 해당 업무를 하지 않은지도 꽤 되서 당시의 내용을 바탕으로 간단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 프로게이머란?

먼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는데요. 프로게이머 정의를 보면

비디오게임(LoL, 배그, 스타, 워크래프트, 하스스톤 등)의 게임의 경기를 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을 말합니다.

Pro(fessional) gamer 또는 Pro(fessional) Player.

비디오 게임의 경기를 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즉 비디오 게임에서 다른 게이머(들)과 경쟁하며 리그나 토너먼트 등의 시합 경기에서 벌어들인 상금 및 소속팀에서 지급받는 급여를 소득으로 생활하는 사람만을 프로 게이머라 부른다.
프로게이머란 말은 한국 최초의 프로게이머인 신주영이 1999년 PC PLAYER 3월호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직업을 프로게이머라고 소개한 것이 현재까지 알려진 최초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스타리그로 통일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프로게이머라면 스타크래프트에서 많은 부분이 정의가 되었고,

실제로 당시의 1세대 프로게이머라고 할 수 있는 스타리그와 관련된 분들이

현재의 LoL과 배그 등에서 이어서 일하고 계시기 때문에 많은 부분이 비슷합니다.

2. 예전 스타리그 시대의 프로게이머가 되는 방법

최초에는 프로게이머라는 명칭도 생소할때는 그냥 정말 마음 맞는 사람끼리 대회에 출전하였습니다.

당시 유명한 클랜의 선수 집에서 같이 생활하면서 참가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E스포츠가 커지면서 05년 부터 스타리그에도 타 프로 스포츠와 같이 드래프트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당시에 룰이 조금씩 변경되긴 했는데요. 제 기억상 KeSPA 공인대회 2회 이상 입상하면 준프로가 되고

해당 준프로의 경우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후 프로게이머 소양 교육 등을 받고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게 됩니다. 하단의 KeSPA의 FAQ에 나와있습니다.

당시에는 나이제한이 없어서 14세에 대뷔한 Flash 이영호라던지, 카트라이더의 문호준과 같은 선수들도 있었는데요.

이후 나이제한이 생겨서 가장 인기가 많은 리그오브레전드의 경우

한국 라이브 서버에 30레벨 이상의 본인 명의 계정을 보유한 만 17세 이상이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습니다.

3. 현재 프로게이머 되는 방법

현재는 KeSPA가 아닌 각 프로게임구단에서 선수들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프로게임리그 자체가 많아지다보니, 해당 리그에 룰북에 따라 선수를 선발하게 됩니다.

기본적은 프로세스는 구단별, 종목별 차이가 있으나, 현재는 각 팀별 연습생을 뽑는 모집공고로 지원해서 테스트를 본 후

프로게이머가 되는 방식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정말 랭크에서 성적이 좋다면, 연예인이 길거리 캐스팅 되듯

감독이나 코치가 개별적으로 연락을 해서 선발하기도 합니다.

  • 연습생/프로게이머 모집 공고에 지원 등으로 아마추어 선수 선발
  • 합격 후 연습생 생활
  • 프로게이머로 콜업

대표적인 리그오브레전드를 예를 들면, 현재 프랜차이즈가 시행되어 구단별 SNS or 기사를 통해서 공개 모집을 합니다.

4. 프로게이머 통계

그리고 이러한 프로게이머의 통계는 한국콘텐츠 진흥원의 '2020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통해서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https://www.kocca.kr/cop/bbs/view/B0000146/1843527.do?menuNo=201826#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 콘텐츠제작종합지원센터, 지원사업, 인프라구축, 인력양성, 문화사업 운영, 연구보고서

www.kocca.kr

현재 KeSPA의 홈페이지에서 e스포츠 종목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전문 종목은 3종목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피파 온라인 4'입니다.

21년도에는 여기에 '배그 모바일'과 '브롤스타즈'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반 종목은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카트라이더, 오디션 등입니다.

그리고 게임단은 총 21개팀이 참여하였으며, 연간예산 5억미만의 영세규모 팀이 가장 많았습니다.

해당 게임단은 평균 2.8개의 팀을 운영하며, 예산은 약 18.9억정도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으로 33명이 있으며,

감독 및 코치가 5명, 프로게이머가 16명, 육성군(연습생) 5명, 지원인력(사무국) 6명 등으로 구성됩니다.

그리고 1년에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는 약 100여개이며, 상금은 약 200억원 수준입니다.

해마다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5. 프로게이머 생활

프로게이머 생활은 요즘은 많이 알려진 것도 있는데요.

최근 관련 기사가 있어서 추가해드립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359733

기사에 나온것처럼 선수단의 일정은 생각보다 빠듯합니다.

물론 팀 종목이 아닌 개인 종목의 경우 좀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밤 늦게까지 연습하기 때문에 12시경에 기상하여 연습을 하게 되구요. 

직업이기 때문에, 회사에서 8시간 일하듯이 프로게이머들은 8시간 이상을 게임연습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많은 연습생들이 힘겨워하고 집으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프로게이머의 최저 연봉의 경우 LoL의 경우 프랜차이즈가 되면서 선수의

최저 연봉은 6천만원으로 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최저연봉은 종목사에서 지원을 통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프로게이머 생활은 어린나이에 부모님과 떨어져서 합숙생활을 해야한다는 점에서 생각보다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다만 예전과 달리 프로게이머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고, 많은 프로게이머가 공중파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은퇴후에도 일자리가 많아졌습니다.

혹시 게임에 취미가 있다면, 프로게이머에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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