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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나온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인간의 욕심에 따라 쿠만드라 왕국이 분열되었다가, 시기와 질투로 싸우다가

주인공 라야가 전설속의 마지막 드래곤을 찾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인간과 드래곤이 평화롭게 공존하던 신비의 땅, 쿠만드라 왕국
 살아있는 모든 생명을 삼키는 악의 세력 '드룬'이 들이닥치자,
 드래곤들은 인간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고 전설 속으로 사라진다.
 
 500년 후 부활한 '드룬'이 또다시 세상을 공포에 빠뜨리자,
 전사 ‘라야’는 분열된 쿠만드라를 구하기 위해
 전설 속 마지막 드래곤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그러나, ‘라야’는 험난한 여정을 겪으며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는
 전설 속 드래곤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돈홀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보니 기존에도 많은 디즈니 영화를 주로 만들었더군요.

모아나라던지 빅 히어로 같은 애니메이션을

무엇보다 요즘 트렌드에 맞췄다고 해야할까요?

전설속의 드래곤인 시수는 '먼치킨' 같은 역활이 아닌, 하나의 가녀린 역활로 나오는데요.

영웅은 타고 나는것이 아니라, 시대에 맞춰서 만들어진다는 것일까요?

그리고 엄청 아기였던 공벌레가 엄청 커버린 '툭툭'까지

주인공 랴야의 모험을 함께 합니다.

물론 스토리는 뻔한 내용이었지만, 영상미라던지 교훈을 생각해보면 디즈니의 전작인 소울보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확실히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쉽고, 어떤 퍼즐을 풀거나 이런 형식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결말을 향해 진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전개가 지루하다고 리뷰에 남겨져 있는것 같습니다. 

 입체적인 캐릭터라기 보다는 명확한 특색을 지니고 있어서 정말 편한 마음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경도 아시아를 배경으로 하고, 주인공도 유색인종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만든 애니메이션 이기 때문이죠.

이제는 사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백인 주인공 찾기가 더 어려운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디즈니만의 화려한 영상미와 편한 마음으로 볼 수 있고, 

또 따뜻한 화합과 믿음이라는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애니메이션인데요.

가족과 함께 보기에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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