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용 포토 박스 사용 후기

요즘 블로그를 하면서 좀더 좋은 사진(?)을 찍어서 올리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인터넷에서 포토 박스 또는 라이트 박스라고 불리우는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블로그는 글로 승부해야한다는 믿음이 있지만 ㅎㅎㅎ

글도 썩 잘 쓰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아이템이라도 현질해보자라는 생각으로 구매했습니다 ㅎ

제품은 인터넷에 워낙 많은 제품이 있어서 그냥 후기가 많은 제품으로 구매해보았습니다.

가격대는 2~3만원대에 가장 많이 있고, 수십만원이 넘는 비싼 제품도 있었으나

그런 제품은 저와 맞지 않을 것 같아서 간단하게 스킵하였습니다.

제품 외관

실제 제품은 아주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포토박스와 시트지로 구성되어 있고, 포토박스에는 LED 전등이 2줄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전원은 USB 5핀으로 연결되어 동작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조립은 똑딱이 단추로 손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설명서자체도 들어 있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명은 스위치를 통해서 밝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다만 색깔을 변경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 포토박스 사용기

제가 엄청나게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했었나 봅니다.

1. 책으로 테스트

책으로 테스트하면 왼쪽은 세워서 촬영, 가운데는 일반 자연광, 우측은 눞혀서 촬영한 것입니다.

크게 차이가 나나(?) 다만 밖에 지저분한 집 배경이 안나오는다는 점은 좋네요 ㅎㅎ

2. 피규어

이번에는 제가 가지고 있는 피카츄 스노우볼을 가지고 테스트해봤습니다.

이번에는 위에 뚤려있는 구멍을 통해서 상단에서도 찍어봤습니다.

깔끔해 보이는 효과는 확실히 있습니다. 

다만 머 결국 사진 작가의 '금손'이 문제지 장비가 문제겠습니까 ㅠㅠㅠ

마지막으로 집에 있는 '홍페페' 도 한번 찍어봤는데요.

개인적으로 나무는 좀 느낌있게 나온것 같네요 ㅎㅎㅎ

 

총평

전체적으로 엄청난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고, 소소하게 특정 조건에서는 필요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이 그리 부담되는 가격대는 아니까 한번 구매를 생각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장점

- 주위 환경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 전문가(?)포스를 뿜을 수 있다.

- 먼가 블로그를 더 멋있게 할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든다

단점

- 현타가 온다.... 머하는 거지

- 주위에 눈초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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