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사용하고 있는 벤타 에어워셔 LW25
신입사원 때 구매한 것이니 근 10년이 된 거 같은데요.
특히 요즘 재택근무를 하면서 자주 쓰다보니 소음이 예전보다 커진거 같더라고요.
벤타가 고장난건가 하다가, 수리가 가능하다고 해서요
그래서 오늘은 이 벤타의 소음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소음원인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소음은 크게 전동링 또는 기어박스에서 난다고 하네요.
일단 그래서 에어워셔를 분해해 보았습니다.
먼저 전동링은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교체하기 위해서는 교체품을 구매하여야 하는데요.
먼저 상단의 홈을 눌러서 양옆으로 밀면 케이스가 열리고요 그 옆에 있는 시리얼 넘버를 가지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동링을 구매 요청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일단 분해한 김에 청소도 진행해 줍니다.
최근에 산 전동 브러시가 있으니 청소하기가 훨씬 쉬워진것 같습니다.
2021/01/18 - [My life/Review] - [청소] 전동 브러쉬 후기
청소는 구석구석 전동 브러시를 통해서 깔끔하게 한번 청소해 줍니다.
그리고 이어서 분해를 계속 진행해 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가이드도 있더라고요. 공식 홈페이지의 수리 부분을 참고하시어
기어박스를 옆으로 눕힌 상태에서 밀면 쑥 빠집니다.
흰색 플라스틱에 작은 점이 고정이 된 것이라 조금만 힘을 줘도 쉽게 빠집니다.
그리고 기어박스 자체도 교환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일단 한번 상태를 보고 교체할까 말까 선택하기로 하였습니다.
대략 가격은 전동링은 7천원, 기어박스는 5만원 정도 한다고 하네요.
벤타 에어워셔 기어박스 분해
벤타 에어워셔의 기어박스는 옆의 홈을 드라이버로 공략하시면 되는데요.
드라이버로 홈에 맞춰서 넣으시면 되는데요. 다칠까 봐 바로 장갑 끼고 작업하였습니다.
기어박스가 생각보다 멀쩡합니다(?)
인터넷에 보면 완전 많이 소모된 것들도 보이는데요.
크게 마모되거나 손상된 거 같지 않아서, 일단 만능 구리스 WD-40만 살짝 발라주었습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진행하였구요.
확실히 청소후에 깔끔해진 모습입니다 ㅎㅎㅎ
일단 조립하고 돌려보니 아까보다는 소음이 좀 줄었구요.
WD40은 역시 만능인것인가 ㅎㅎㅎ
벤타에서 전동링이 도착하면 다시 한번 분해해서 교체해보아야 겠네요.
'Life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듬 샴푸로 유명한 Clinical strength 샴푸 한달 사용 후기 (0) | 2021.02.18 |
---|---|
우체국 보험 자택 주소 변경하기 (0) | 2021.02.17 |
명절선물 회색 스티로폼 버리는 법 (0) | 2021.02.05 |
[코로나19] 임시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후기 (0) | 2021.02.01 |
[일상]자동차 보험 갱신시 주의사항(노후차 블랙박스할인 불가) (2) | 2021.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