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듬 샴푸로 유명한 Clinical strength 샴푸 한달 사용 후기

사실 저는 어렸을때부터 비듬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요.

그래서 예전에는 심해서 그 유명한 니조랄도 사용해보고 좋다고 하는 다른 샴퓨도 많이 써봤습니다

다만 커가면서 조금은 완화가 되더라구요.

하지만 머리를 기르게 되고, 검은색 옷과 니트를 입게 되는 겨울이 되면 항상 비듬이 걱정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인터넷을 통해서 헤드앤숄더에서 나오는 Clinical Strength가 효과가 좋다고 해서 직구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가격도 얼마 안하기 때문에 속는셈 치고 한번 구매해서 사용해봤습니다.

먼저 샴푸 포장 및 생김새는 아래와 같이 파란통에 들어있구요. 펌프 형식은 아닙니다.

지인들한테 이 샴푸를 물어봤더니 워낙 유명해서 다들 알고 계시더라구요. 저만 이제 알았나 봅니다 ㅎㅎ

그리고 해외 제품이다 보니 설명이 영어로 되어있는데요.

사용법을 알기 위해 이 제품에 적힌 영어를 보다가, Dandruff가 비듬이라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됬습니다.

실제로 구매한 아마존에서도 이 샴푸의 판매 순위가 높습니다. 그리고 사용자 별점도 4.5점이나 되구요.

샴푸 사용방법은 여타의 다른 샴푸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샴푸병에 씌여진 설명서와 같이 5분정도 마사지 하면서 샴푸하면 된다구 하구요. 

샴푸도 중요하지만 지우는것도 중요하니 물을 통해서 깨끗하게 씻겨줍니다. 

그리고 샴푸의 색은 오랜지색을 띄고 있습니다. 좀 독특한 색입니다

설명서에 따르면 일주일에 2번 쓰면 좋다고 해서, 저도 일주일에 2번 정도로 쓰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독한 소재(?)라고 들었는데요. 저는 별도의 부작용이나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사용하면서 아쉬운 점은 생각보다 거품은 많이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약간 거품이 나야 잘 씻겨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ㅎㅎ

그런 비쥬얼적인 효과는 아쉽습니다. 실제로 샴푸를 사용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약간 컨디셔너 느낌이랄까(?)

비듬 제거 효과

그리고 가장 중요한 비듬제거 효과는.. 대만족입니다.

개인적으로 한달정도 써보니까 티가 날 정도의 효과가 나타나더라구요.

아마존 리뷰처럼 2주정도 사용하고 난 다음부터 비듬이 줄어든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니트에도 이제 눈이 내리지 않습니다 ㅠㅠ 감격

다만 제 생각에 큰 단점이 하나 있는데요.

샴푸의 냄새가 그리 상쾌하진(?) 않습니다. 이게 막 심한 악취(?)는 아닌데요.

먼가 살짝 거부감이 드는 향기라고 할까요?

그래서 저는 해결방법을 찾다가 향이 좋은 Aveda의 Cherry almond 컨디셔너를 쓰는데요.

이게 향이 좋아서 샴푸후에 사용하면 남아있는 향이 좋습니다!!

참고로 이 컨디셔너는 하얀색입니다. 그래서 샴푸랑 헷갈릴 일이 없어서 더 좋습니다 ㅎㅎ

후기 요약

실제로 비듬이 엄청 심하진 않으나, 겨울이 되다보니 니트나 검은색 옷을 많이 입게 되어서 비듬에 대한 스트레스가 생겼는데요.

헤드앤숄더 샴푸를 쓰고나서 확실히 어깨에 생기는 비듬이 줄었습니다!!

덕분에 자신감도 뿜뿜 생겼습니다!!

다만 냄새가 조금 나는 부분은 컨디셔너나 바디 워시, 향수 등으로 조금 보완할 필요는 있습니다.

비듬으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clinical strength 한번 사서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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