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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19. 12. 27. 10:50
[MBC] 편애중계 Life/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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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거의 예능을 보지 않지만 요즘 즐겨보는 예능

좋아하는 스포츠(야구/농구/축구)의 레전드들이 출전하고,

 사연이 너무너무 재미있다.

이번편은 모솔들의 솔로파티라는 컨셉이었는데.

나랑 나이차이가 얼마 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놀랍도록 순수한 청년들이 나와서 놀람!

 이걸 보면서 ㅎㅎ

진짜 남중남고공대군대 테크를 탄 내모습 같아서 너무 공감됬다.

 이런 여성분들과 말하는 것도 사실 어느정도 재능의 부분이고, 

학창시절에 사귀지 않더라도 이성과 이야기 할 기회가 많았어야 하는데, 이 부분은 회사 오면 정말 더 어렵다.

 친구들도 많이 보았는지 이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 1. 이성을 많이 만나보기( 꼭 사귀지 않더라도)
  • 2. 옷을 단정히 입고.. 여기 나온 분들 복장이 아쉽 ㅠ
  • 3.여유를 가져야 하는점

 사실 근데 정말 어디서 만나느냐는 어려운 문제인듯

그래도 요즘은 어플도 잘 되어 있어, 집에만 있고 싶은 귀차니즘만 해결하면 여러방법들이 많을듯

트레바리류의 독서모임, 그리고 다양한 모임이 있는 소모임, 그리고 버핏서울등 운동 모임까지

이런곳에서 누구를 사귀겠다는 목표로 하지말고, 그냥

대화를 어떻게 이어나가야 하는지 배운다는 느낌으로 해보면 좋을듯

 그리고 두번째 옷은 젤편한건 그냥 DP되어 있는 옷을 세트로 사는게 젤 좋은것 같다.

어설프게 패션따라하는 것보다 그냥 지오다노나 헤지스, 빈폴 등등의 캐쥬얼 브랜드에서 디스플레이 되어있는데로

풀셋으로 사는 것이 젤 무난무난한 듯, 아니면 남성잡지 등에서 남친 룩등을 참고하여

셔츠, 니트+가디건, 면바지 정도로 무난하게 코디하면 좋을듯

마지막으로 여유는 음...

약간 자신감과도 연관되었다고 해야하나, 이 이성이 아니면 안된다 이런 조급함이 있으면

그게 상대방에게도 보이고, 별로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 부분은 정말 어려운데, 솔직하되 조급하면 안된다.

물론 케바케 사바사라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너무 급하게 나가면 상대방이 당황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서로 알아가는 것이 젤 좋은듯!

사실 연애의 왕도가 어디있고, 그런게 있을리 없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사항을 알고 우리 모두 연말에는 모쏠을 탈출하시길!

그리고 무엇보다 ㅋㅋ 편애중계 2탄이 넘나 기대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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