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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핑클의 캠핑클럽이 방영됨에 따라 캠핑에 대한 로망이 많은데요.
그래서 알래스카로 캠핑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캠핑카 여행을 국내에서도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사실 운전하는 게 젤 큰 걱정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먼저 여행 계획을 짜고, 캠핑카를 빌려야 할것 같은데요.
계획은 앵커리지 도착하여, 수어드에 가서 빙하 투어를 하고
드날리 국립공원과 페어뱅크스까지 올라가는 일정으로 잡아보았습니다.
대략 1000마일이나 되는 엄청난 거리..
그리고 이를 토대로 캠핑카를 예약했습니다.
캠핑카 예약은 https://www.motorhomerepublic.com/
여기서 진행하였는데요. 이것 말고도 스타RV 및 다양한 렌터카 회사가 있으니 검색하셔서 이용하셔도 될 듯합니다.
대략 옵션은 아래처럼 5일간 여행하고, 여기는 국내와 달리 마일리지를 선구매하는 시스템이라
일단 1500마일 정도를 구매해 봅니다.
각종 세금과, 청소비 그리고 제너레이터 사용비용과 함께, 마지막으로 보험이 풀커버는 아니지만
추가 보험을 신청하였습니다..
벌써 1000달러가 훌쩍 넘네요 ㅠ
그리고 간단히 유튜브에서 RV카 사용법에 대한 영상을 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은 영상을 참고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Kdr4Z1LBKY&t=885s
그리고 알래스카 도착해서 받아온 캠핑카
생각보다 오래된 캠핑카라 실망 ㅠㅠ
벌써 한 17만 마일이니 27만 KM를 달린 차니, 시동 걸자마자 ㅋㅋ 엔진에 바로 알람 뜨는 차였습니다..
그래도 모 여행 도중 별도의 문제는 없었네요 ㅎㅎ
그럼 나머지는 다음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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