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추천(2014. 11월)
이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쓴 글입니다. 지인들이 많이들 노트북에 고민하시길래
그냥 기본적으로 무난한 성능의 노트북들을 추천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글
에 새로 출시된 몇몇 모델만 추가한 버전입니다.
새로 CPU가 발표되지 않아서, 새로운 모델 출시는 크게 없는 것 같고,
베이트레일 등 ATOM의 퍼포먼스가 좋아지면서 저가형에서 넷북과 노트북 그리고 윈도우 태블릿의
경계가 많이 허물어 진것 같네요.
그리고 MS의 윈도우 8.1 With Bing을 무료로 풀면서 저가형에서 Free dos -> Windows 8.1로 변화된 것도
큰 변화라고 할수 있을 것 같네요.
Free dos 보다는 윈도우 8.1이 있으므로 아직 컴퓨터가 어려운 분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질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노트북을 살때 고민해야 할 점은
1. 사용 목적
- 즉 어느정도의 작업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외장그래픽의 유무, CPU, 액정의 크기 선택등을 합니다.
또한 SSD 유무에 대해서도 고민합니다.
2. 가격
-예산이 어느정도 이며, 이에 맞추어 대기업을 살것인지 중소기업을 살 것인지, 울트라북을 살것인지
노트북은 대부분 가벼울수록, 작을 수록 비쌉니다.
3. 휴대성
- 아래 1,2번과 밀접한 연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모니터 액정의 크기(11인치~17인치),
무게(1KG~2KG이상) 등 개인적으로는 13인치 1.5kg 미만을 추천드립니다.
4. 컴퓨터에 대한 지식
- Non OS(운영체제 미포함)을 구입해도 되는지, 즉 윈도우를 개인적으로 설치가 가능한지.
간단한 고장에 대한 자가 수리가 가능한지(대기업 or 중소기업 제품) 등을 선택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5. 기타
- 해상도 : 저가와 고가의 제품에는 보이지 않는 해상도 및 패널등 액정의 차이가 있습니다.
13인치 이상의 노트북에서 (1366*768)은 많이 답답할 수 있습니다.
- SSD : 데탑과 달리 노트북에서는 SSD의 유무가 생각보다 많이 차이납니다.
발열 및 소음에서도 많은 차이가 납니다.
- 키배열 및 터치패드 : 노트북의 경우 입력장치는 상당히 중요하니다. 직접 써보시거나,
최소한 키배열은 인터넷으로 확인하시길, 터치패드도 마찬가지.
- USB 3.0 - SSD라면 외장하드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USB 3.0 포트는 꼭 고려대상입니다.
- 배터리 타임 : 휴대용으로 사용하시다면 배터리는 소중합니다!
1. 여성분께 추천
1. 사용목적 - 중
- 간단한 영상 작업(포토샵 + 기타 영상작업 가능) 하며 이동이 잦은 사용자
i3 4세대 프로세서와 4G의 충분한 램용량
2. 가격 - 중상
- 80만원대
3. 휴대성 - 최상
- 이름에서 KG의 벽을 허문 그램에서 드러나듯 이 빵빵한 스펙을 갖추고도
1kg이 안되는 최고의 휴대성
4. 컴퓨터에 대한 지식 - 중하
- 윈도우 설치버전과 미설치 버전이 나뉨.(Z버전과 ZD버전)
또한 다양한 라인업으로 최상위 기종부터 보급형 기종까지 나뉨.
LG라는 빵빵한 서비스
LG 전자의 13ZD940-GX30K
GX30 모델은 i3 좀더 고사양의 제품이 필요하다면 GX50을 추천!
다나와링크 : 13ZD940-GX30K
1월에 출시 됬지만 아직 신형 CPU가 나오지 않은 관계로 아직도 1순위는 그램이라고 생각된다.
U13S는 11인치인데도 베젤로 인해서 13인치인 그램이랑 ㅠ 크기가 비슷하다..
게다가 무게도 더 무겁다는.... 저 사진으로도 액정의 픽셀을 비교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인치의 HD급(1333*768)인 U13S(좌), 13인치의 FHD(1920*1080)의 아이콘 크기 차이를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게 흠이긴 또 키감도 모 나쁘다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키감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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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강용 무소음 노트북
1. 사용목적 - 중
- 기본적인 인터넷, 그리고 인터넷 강의용 노트북, 그리고 최신 트렌드인 Fanless
- 도서관에서 사용한다면 젤 중요한 소음과 발열! 이를 해결한 Fanless 노트북
2. 가격 - 중하
- 40만원대
3. 휴대성 - 상
- 1.4KG의 가벼운 무게
4. 컴퓨터에 대한 지식 - 중하
- Win 8.1 with bing, 다만 한성이라는 중소기업
팬리스로 인한 진정한 무소음
SSD + FHD로 퍼포먼스도 상당한 수준급
배터리도 오래가고 발열도 없음
다만 한성의 고질적인 키감과 AS만 조금 아쉬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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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초 저가의 윈도 태블릿 느낌의 PC를 원한다면
1. 사용목적 - 하
- 기본적 웹서핑, 워드, 영상만 보시는 분이라면
2. 가격 - 하
- 20만원대
3. 휴대성 - 중
- 꽤 가벼움(1.24KG)
4. 컴퓨터에 대한 지식 - 중하
- 윈도 설치(8 with bing)
윈도우 태블릿은 키보드가 없어서 불편하지만 태블릿정도의 성능이라면 충분하다면, HP에서 내놓은 199달러
짜리 Stream 11
구매는 아마존 직구 하시거나 구매대행에 26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성능은 여타 윈도우 태블릿과 동일하다. 32G eMMC가 정말 아쉽긴 하지만, 베뉴의 경우에도 클린설치하고
약 15G 이상 남는걸 보면 못 쓸정도까진 아닐듯.
다만 성능은 간단한 작업 이외의 무거운 작업을 하면 답답함을 느낄 수도..
게다가 업그레이드도 빌트인이라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변의 윈탭을 한번 사용 후 구매하길 추천!
ASUS X205TA-UH01이 좀더 가벼우니 한번 고려해보아도 괜찮을듯
다만 ASUS꺼보단 HP가 더 이쁘네요 ㅎ
이쁜 디자인의 완전 저렴한 가격
팬리스 + 상당히 가벼운 무게
다만 정말 라이트한 사용자를 위한 태블릿같은 노트북
성능에 대한 큰 기대는 않하신다면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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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가성비가 괜찮은 노트북은 한성 P54M-GA775랑 MSI CX61-I5 정도 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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