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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IT] 4차 산업 혁명이란?


 

4차 산업혁명은  클라우드 슈밥 교수가 저자에서 가장먼저 주장하였으며 매일경제의 용어사전을 참고하면 아래와 같다.

 

 

4차 산업혁명은 기업들이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작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가리키는 말이다. '인더스트리(Industry) 4.0'이라고 표현되기도 하며 한국에서 추진하는 '제조업혁신 3.0 전략' 과 같은 개념이다.

 

 

 

하지만 이게 사실 쉽게 와닿는 설명은 아니라는점이 조금은 아쉽다.

 

이를 앞선 제 1~3차 산업혁명과 비교하면 조금은 이해가 쉬운데요.

 

1차는 증기기관으로 인한 기계화

 

2차는 전기의 힘을 통한 대량생산화

 

3차는 아직 진행중이라는 의견도 많지만 컴퓨터를 통한 자동화

 

그리고 이제 대망의 4차는 공장과 제품의 지능화를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럼 과연 국내 4차 산업혁명 관련 현실은 어떨까요?

 

 우리가 흔히 많이 듣는 국내의 '인터넷 강국'이라는 것은 어느정도 허구가 포함되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물론 국내의 ITU의 NW인프라를 측정하는 평가에서는 항상 상위권을 유지합니다.

 

IT접근성/활용성 등 기본 H/W 인프라는 완전 뛰어난 상황이라고 볼수 있죠!

 

다만 4차 산업혁명은 위에서도 살펴본 것처럼 '지능화'가 핵심인데

 

여러분 지능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S/W죠? 알파고 같은 프로그램이 인공지능이니까요.

 

 

안타깝게도 국내는 알파고와 비슷한 것이 없는 것처럼 4차 산업혁명의 적응준비 지수에서는..

 

25위라는 안타까운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HW는 정말 뛰어나지만 그에 걸맞는 S/W가 뒷받침 되지 않기 때문이죠.

 

 

 더욱이 큰 문제는 국내의 현실도 밝지 못하지만 미래는 더 밝지 못한다는 점이죠.

 

 요즘 국내에서 핫한 용어인 '넛 크래커' 한번쯤 들어보셨을텐데요.

 

 정월대보름에 먹는 호두를 까는 기계에서 비롯된 이 용어는.

 

첨단 기술력의 선진국과 저임금의 중국 사이에 낀 한국을 표현하는데 주로 사용하는데요.

 


 한국의 기술은 무서운 속도로 중국이 따라잡히고 있고, 원천기술 개발은 하지 않고

 

Fast-follower 전략을 취하던 국내의 전략의 한계를 맞이하고 있다는 게 정설이죠.

 

국내의 환경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앞으로의 제 4차 산업 혁명에서는 중국에 뒤져질지도 모르겠네요.

 

 특히 4차 산업혁명에 중요한 S/W, 컨텐츠 산업의 국내의 Global 경쟁력은 많이 아쉬운 편이죠.

 

예를 들어 '포켓몬 고'와 같은 컨텐츠 산업의 총아인 게임 산업의 경우를 보면

 

중국은 국가와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지로 텐센트(1위), Netease(7위)의 두개의 기업을 올려 놓았는데요.

 

'롤드컵'등에서 게임강국을 표방하는 국내에서 단 한개의 기업도 없다는 점은 씁슬함을 느끼게 합니다.

 

 하루빨리 국내에서도 S/W 및 콘텐츠 산업에 집중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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