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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 방콕 여행 - 3. 카오산로드 & 암파와 수상시장(2일차)


방문지 : 왕궁, 카오산로드,  암파와 수상시장, 나이쏘이



  방콕 여행 2일차.

 

 오늘은 아침에는 왕궁에 들러서 구경을 하고 오후에는 암파와 수상시장을 둘러본 후 저녁엔 카오산에서 맥주한잔을 하려고 합니다.

 

 

 일정을 대충 지도에서 그려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Asoc 역에서 라차테위 역까지 지하철로 이동(약 28 bat) -> 라차테위에서 왕궁까지 택시로 약 80바트 정도면 이동이 가능합니다.


 

 

 

 간단히 아침을 호텔에서 먹고 BTS를 타러 이동합니다.

 BTS의 경우 영어로 안내도 해주고 표 뽑는것만 자판기에서 좀 고생할 뿐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지하철

 BTS를 타고 라차테위역에서 내린 후 버스를 이용하셔도 되는데 첨이므로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로 합니다.(일행이 2~3명 정도라면 BTS가격과 택시 가격이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왕궁입구에 내려주셨는데, 복장이 위반이라면 200바트로 옷을 빌릴 수 있고 아니라면 입장권(500바트)를 구매한 후 입장하시면 됩니다.

 

 날씨가 완전 화창해서 여행하기엔 완전 좋았습니다.

 

 

방콕 왕궁

 

  왕궁 구경을 마치고  카오산 로드로 이동하여 유명하다던 갈비 국수를 먹으로 갑니다.

 

 방콕 갈비 국수


 맛은 갈비탕에 면을 넣은 느낌 정도라고나 할까요.

 

 저렴하고 맛있었습니다.

 

 암파와 수상시장은 금토일에만 열고 카오산 로드에 있는 여행사에 투어가 있는데요. 미리 예약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저흰 안했지만 딱 2자리가 비어 있어서 다행히 갈 수 있었습니다. 투어 스케쥴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정 : 매주 금,토, 일요일만 가능


 -13시 : 카오산 로드 출발 

 

 - 15시 : 왓 방꿍.커다란 나무가 사원을 감싸고 있는 곳입니다.


 - 16시 : 암파와로 출발

 - 16시 30분 : 암파와 도착, 자유 시간
                   (이때 쇼핑과 저녁 식사를 자유롭게 하시면 됩니다.)

 - 18시 30분 : 미팅 장소로 모여 보트 타고 반딧불 구경(1시간)

 - 19시 30분 : 방콕으로 출발

 - 21시 30분 : 카오산 도착 해산

 


 수상 시장에서는 역시 군것질거리를 정말 많이 팔고 있습니다. 수상 시장의 젤 끝의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돌아와서 반딧불 투어를 준비합니다.

 

 중간에 신발을 벗고 쉴수 있는 카페가 있는데 다들 더워서 여기로 피신가서 ㅋㅋ 나오질 않습니다 ㅎ

 

 처음 배탈때는 그리 어둡지 않았는데 순간 해가 지기 시작하고,

 

 

암파와 수상시장

  배에서 보는 야경은 생각보다 멋있었습니다!

 

 약 한시간 정도 타면 반딧불이 보이는 숲으로 가는데, 카메라로는 찍히지 않더군요.

 

  친구말로는 군대에서 더 많이 본 것 같지만 타지에서 반딧불을 보니까 느낌이 새롭더라구요 ㅎ


 

  돌아와선 카오산 로드에서 맥주한잔!!

 

 역시 각국의 여행객들이 모이는 장소라 그런지 입구부더 흥이 넘침 ㅎ

 

 게다가 만나게 된 일행 중에 흥부자(!!!)가 있어서 정말 쉴틈없이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된 듯 ㅎㅎ

 

 꼭 한국와서 한번 만납시다. 자칭 20살이시라는 매니저님

 

 

  새벽까지 마지막 20대를 불태우다 ㅎㅎ

 

 

 다시 숙소로 고우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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