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Donut?
침대냐 과학이냐? 라는 카피들이 있다.
이제는 폰인지 태블릿인지 그 중간에 서 있는 ASUS사의 PADFONE X를 살펴보자
패키지는 요즘 추세대로 심플하다.
박스에 달랑 폰과 패드 그리고 충전기가 덜렁 ..
이 치사한 것들은 심지어 번들 이어폰도 주지 않는다.
그나마 다행인건 기본 스피커가 그리 나쁘지 않은 음질을 제공해 준다.
크기 비교를 위해 패드폰, 에어, 베티아, 미니 순이다.
태블릿은 독자적으로 동작하지 않고 폰이랑 연결되어야만 동작한다.
나름 비싼 정품 케이스인데... 먼가 허접하다;;
다 커버 해주는 것도 아니고 먼가 어정쩡하다고나 할까?
외국애들은 저런 케이스를 쓰는걸까??
그래도 정품 케이스의 장점은 케이스를 뺐다가 넣다가 할 필요가 없다는점 하나?
화질은 나쁘지 않고, 음질도 괜찮다.
Spec은 스냅 801에 2G 메모리에 16G의 그냥 무난무난한 스펙
패드폰X 스마트폰의 크기는 9.85 x 6.78 x 0.45 인치(가로 x 세로 x 높이),
무게 150g, 배터리는 2330 일체형으로 조금은 빨리 닳는 느낌이다.
패드폰X 태블릿의 크기는 5.66 x 2.85 x 0.39 인치(가로 x 세로 x 높이),
무게 514g. 압도적 무게감....
장점은 저렴한 가격 + LTE 지원 + 무난무난한 디자인 + 나쁘지 않는 퍼포먼스
단점은 호환 안되는 몇몇 어플(티북, 몇몇 은행 어플?) + 태블릿 모드 때문에 런쳐 선택의 제한 + 어마무시한 무게?
카카오 게임이랑 크게 게임은 지장 없고, 몇몇 은행 어플이 안된다고 하는데 내가 쓰는 은행어플은 크게 무리 없이
되니까 불편하지 않다.
단통법 이후로 다양한 OMD 단말이 들어오는데 무어필드 계열도 아니고, 스냅 계열이라 생각보단 앱 호환성이 좋다.
추천 하는 사용자.
1. 나는 색다른게 좋아.
2. 태블릿은 딱히 필요없는데 간혹 큰 화면으로 스마트폰을 쓰고 싶으신 분!
3. 라이트한 유저 나는 카톡게임 + 카톡 + 웹서핑 + 동영상만 보는걸
비추하는 사용자
1. 나는 최신형 폰만 써야되
2. 무조껀 국산만 오로지 국산만!
3. 귀찮은 걸 시러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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