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텔레그램?!

일련의 사태로 인해 인수합병의 시너지보다

훨씬 더 많은 이슈를 불러 오고 있는 다음 카카오.

 

물론 개인적으로는 그쪽의 변명도 이해가 된다. 법이 쌍팔년도 법이라 -_-;

인터넷 시대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법이고,,

 사실 어떤 서비스도 개인정보를 조금씩은 수집해서 활용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말이다.

구글의 경우에도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면 알겠지만

https://www.google.co.kr/intl/ko/policies/privacy/

 생각보다 많은 개인정보를 수집하여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아쉬운건 다음카카오의 대처 방법이 아니었을까?

 또한 해마다 IT업계에서는 이러한 정부의 요청을 투명성보고서로 비꼬고 있는 현실이기도 하고,

해마다 정부의 요청 건수는 늘어나고 있다. 또한 요청이 많은 나라일수록 정부의 통제가 심하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이다.

 

 다만 텔레그램은 외국서버(?)라는 점이 다르겠지.. 보안성 이슈도..

종단간 암호화 자체가 암호학을 조금이라도 배웠다면 알 수 있듯이 만능은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

특히 전송계층에서의 평문과 무엇보다 UE에서의 보안에 취약한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기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시스템의 무결성과는 관계없이 최근의 아이클라우드 사건처럼,

보안은 그 시스템의 무결성보다는 사용자의 관심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는 사례가 아니던가?

 

 이야기를 하다가 산으로 가게 됬는데, 다시 돌아와 다음 카카오를 고민해보면

개인적으로 처음 인수합병 때도 그렇게 시너지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했고,,

 그래도 생각보다 네이버가 많이 폐쇠성을 없애고, 구글을 따라가는 것을 보면 어느정도 충격은 있었나보다.

실제로도 음.. 모 타회사기 때문에 딱히..

물론 카카오의 다양한 모델을 통해 모바일의 포털화를 공고히 하려는 의지는 여러 서비스를 통해

충분히 그 의도를 알 수 있었다.

 카카오채널, 카카오페이, 카카오픽 등 물론 웹+모바일시장에서 절대 불변의 법칙은 가입자 = 권력이다.

 구글이 지금처럼 떵떵거리며 승승장구 할 수 있는 이유에도 가입자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나도 간혹 페이지뷰에 신경 쓸 때도 있지만, 이건 돈벌이의 수단도 아니고

그냥 내 생각을 적는 도구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요즘은 해탈(?)의 경지에 도달하지 않았나 싶다.

아마 그런쪽에 좀더 관심이 있었다면,, 글을 이렇게 적진 않았겠지 ㅎㅎㅎㅎ

 

거기다가 무엇보다 서비스는 무료, 다만 그를 통한 데이터베이스는 구글에서 사용하겠다라는 그 차이가

그전까지 무조건 유료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라는 다른 업체와의 사소한 차이였고,

개인적으로 그것이 지금의 구글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많이 겪었었던 프리챌의 유료화, 그리고 메일 서비스의 유료화 등처럼 말이다.

 

최근 상장한 알리바바 그룹 역시 중국을 베이스로한 엄청난 가입자가 있기에 승승장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알리바바에서 많이 직구한 나의 경험을 통해 느낀점은 물론 배송이 느리다는 단점은 있으나, 빠른 피드백과

사기도 많지만, 값싸고 편리하다는 점에서는 정말 박수를 칠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이번 카카오톡 사태는 조금은 아쉽다.

 체코와 프랑스등 많은 나라에서 구글에 뺏긴 인터넷 자주권(?)을 찾아오려는 시도가 많았으나 다 실패한 사례를 보면

 지금처럼 구글의 검색의존도가 나날이 높아지는게 조금은 아쉽긴 하다.

물론 무엇보다 안드OS의 기본 어플이 구글이기에 이 방문자를 이기기란 정말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다.

 기본어플로 들어가냐 못들어가냐가 어떤 서비스의 성패를 가르기도 하는 것을 많이 봐왔기 때문이다.

 특히 아래의 통계처럼 국내에서 안드로이드의 영향력이란 어마어마하다 -_-;

국내의 IT 생태계의 정말 특이한 점은 편향(?)된 점이 정말 놀라울 정도라는 점이다.

아마 남들을 의식하는 문화(?)에서 기인하지 않았나 싶다. 매번 통계를 보면 정말 놀랍다.

 정말 많은 서비스가 국내에서 스타트업되고 서비스하고 또 종료를 하지만, 트래픽을 보면 상위 10개도 아니고 5개가

거의 모든 트래픽을 지배한다. 분석할때마다 정말 놀랍다..

 

 

 국수주의는 아니지만 일본도 못하고 프랑스도 못했던 독자 오피스인 한글을 사용하고 V3라는 백신 프로그램으로

물론 OS를 제외하고는 자주성(?)을 가지던 나라라는 생각에 동종업계 종사자로써 조금의 뿌듯함(?)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아마 메신저쪽에선 타격이 있지 않나 싶다.

 또한 회사라서 대놓고 자랑하진 않지만 세계에서 로컬 앱마켓이 있는 2곳중의 하나다.

한곳은 법으로 지정한 중국이므로 아마도 세계 유일이지 않나 싶다..

 암튼 우리나라는 정말 신기하고 또 신기한 나라!

 

 물론 아직까지 카카오톡의 위상은 공고하다. 하지만 아이러브스쿨과 다모임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다음메일, 싸이월드, 프리챌까지 영원할꺼 같았던 서비스들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IT업계에서 이번 사건은

많은 걸 남기게 됬다고 생각한다. 라인은 그나마 외국 사용자라도 많지....

 과연 다음 카카오는 이 위기를 잘 이겨내고 국민 메신져라는 타이틀을 지킬 수 있을지..

 그리고 과연 또 하나의 대선 여론조작처럼 냄새가 풍기는 ㅋ

텔레그램 다르바 트윗... SNS는 정말 여론통제와 조작의 도화선이 될것인가..

댓글중 가장 와닿는 것은

" 카카오톡이 정부 기관에 이용자 정보를 내주다가 발각되자 이제 카카오톡의 대안으로 떠오른

텔레그램을 디스하는(흠집내는) 여론 조작을 시도한다" 라는 것이다. ㅎㅎ

 그리고 다르바는 원세훈의 오타처럼 다빈치코드일거라는 추측이다라는 것이다.

판단은 여러분께서!

  야밤에 글을 쓰면 암튼 별의별소리를 다 적게 되는 듯..

그리고 정작 텔레그램에 대해선 하나도 언급하지 않은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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