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I가 각광을 받으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듣는 말이 AI가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다.
과연 AI가 인간을 대체할 수 있을까? 이 답을 찾기위해서는 전통적인 지피지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그럼 우리의 적(?)인 AI에 대해서 알아보자
AI가 강한 분야
AI는 기본적으로 답이 정해진 분야에 대해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 벌써 10년이 지난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이 바로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바둑판은 경우의 수가 많긴 하지만 제한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19*19 바둑판의 경우 361개의 교차점(19x19)에 흑, 백, 혹은 빈 공간이라는 3가지 상태가 존재하여
에 가까운 방대한 경우의 수가 생성됩니다.
예를 들어 2*2 바둑판을 예시로 경우의 수를 살펴보겠습니다. 2*2의 경우 교차점은 4개이고, 3의 4승의 경우의 수가 존재해서 총 81개의 경우의 수가 나옵니다.

그러나 81가지 경우가 모두 착수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바둑에서는 상대방의 집에는 돌을 둘 수 없다는 규칙, 즉 착수 불가능한 곳이 있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 그림❶과 같은 경우는 이미 흑돌 세 개로 흑집을 만들었기 때문에 나머지 칸에 백돌을 둘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림❷ 역시 백돌 2개로 백이 두 집을 만들었기 때문에, 흑돌을 둘 수 없는 착수 불가능한 경우가 됩니다.

그래서 이걸 수학자가 계산했고 약 1.74*10의 172승이라는 경우의 수가 나온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불가능한 경우의 수라고 생각하면 되지만 이제 AI 컴퓨팅 시스템에서는 이 경우의 수를 계산하여 나온 것입니다.

이런 답이 있는 문제는 정확하게 풀어줍니다.
AI의 단점
AI의 단점은 명확합니다. 바로 편향과 환각현상인데요.
바로 AI 챗봇을 생각해보면 단점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114에 전화하면 바로 상담사 연결을 찾는데요.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즉 FAQ 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이미 다 해결하고 안되서 고객센터에 전화하는 건데, 고객센터에서는 다시 AI 챗봇으로 연결하니 요즘에는 오히려 사람들이 더 짜쯩난 상태로 상담사와 연결된다고 합니다.

다들 114 누르고 상담사 연결 9번을 매번 누르는 경험을 하게되는 것이죠.
그리고 편향도 문제입니다. AI는 없는 데이터를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즉 인터넷에 있는 빅보이스만 데이터 학습하는데요.
그래서 AI에서는 백인/선진국의 데이터가 훨씬 많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원주민은 인터넷에 접속하기 어려우니 그런 데이터는 누락이 되는 것이죠.

특히 이런 문제는 AI초기에 더 큰 문제가 있었는데요.

유명한 통계의 오류로 알려진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연봉 1위 학과는 어디일까? 라는 질문입니다.
모두들 경영/법학 등 고소득 직업을 떠올리는데요. 노스캘로라이나 대학의 연봉 1위는 지리학과입니다!!
그 이유를 많은 분들은 알고 계시죠?
바로 지리학과 졸업생 중에 ㅎ 마이클 조던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바로 알 수 있지만 AI는 이 데이터 기반으로 지리학과가 가장 돈 많이 버는 전공이라고 답변하게 될 것입니다.
AI가 인간을 대체할 수 있을까?
그럼 앞에 질문으로 돌아가서 과연 AI는 인간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 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사실 많은 부분이 자동화되었습니다. 유명 드라마인 '태풍상사'에서 주판으로 계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이 직원들은 이미 엑셀로 대체되었습니다.

이것처럼 이미 자동화할수 있는 부분은 많은 부분 자동화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것은 결국 사람이 책임져야 하는 부분인데요. 이 부분은 AI가 대체하기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트롤리 딜레마입니다. 과연 AI가 누구를 선택하게 될까요?
결국 이러한 부분 때문에 완전 자율 자동차 역시 나올 수 없습니다.

의료계에서도 코로나 때 원격 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되었는데요.
결국 사장된 것은 책임의 소재가 불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원격 수술중 장애로 사망하였다면
그건 수술을 하던 로봇의 책임일지 인터넷 선이 불안정한 인터넷 회사 문제일지, 또 전기가 문제인지 의사의 미숙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유사한 사례로 청라 전기차 화재의 경우에도 화재원인이 파악이 안되면서 최대 1천억 상당의 피해를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습니다.
즉 이처럼 우리 생활에서는 답이 정해지지 않은 문제가 너무나도 많은데요.

모든 선택에는 득과 실이 존재하게 됩니다. AI가 그 확률을 계산하지 못할 내용이구요.
그러다 보니 AI가 주판과 같은 단순 반복은 많이 대체할 수 있겠지만 근본적인 의사결정을 바꾸기에는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양자컴퓨터가 갑자기 상용화 된다던지 그런 변수가 없다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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