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 뉴토피아 1화 후기

쿠팡플레이에서 뉴토피아라는 드라마를 시작했습니다.

뉴토피아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한상운의 소설 인플루엔자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라고 합니다.

출연진이 최근 핫한 박정민과 함께 여주로 블랙핑크의 지수가 나와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박정민은 정말 요즘 전란, 하얼빈에서 영화도 나오고 조명가게를 비롯하여 요즘 핫하다던 드라마도 거의다 출연하는 등 엄청 많은 작품을 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작품을 선택하는 것도 잘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 첫방송을 시작했는데요. 

뉴토피아 후기

사실 개인적으로는 아직 1화에서 엄청 끌어당기는 매력을 찾지는 못했지만 무난한 드라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좀비물에 코믹, 로맨스, 액션까지 차려 놓은 게 많아 가볍게 웃고 즐기기 좋으며, 〈좀비랜드〉 감성이라는 의견이 많은데요. 저 역시도 하지만 모든 요소가 조화롭게 어울리지 못하다는 의견도 많아 호불호가 있을 것 같네요. 도데체 무슨 이야기를 하겠다는 건지 1화만 보고는 아직 알수가 없습니다. 옥씨부인전이 빠른 전개로 호평을 받을 것을 보면 첫화에서 군대에서의 나이먹고 들어온 고문관의 이야기와 박정민과 지수의 스토리에 너무 많은 시간을 끌지 않았나 싶습니다.

군대 다녀온 사람 입장에서 그리고 저도 대학원까지 갔다온 후배가 군대로 들어와서 더 공감갔던 스토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그래도 그 형은 열심히 하려고 했었는데,

마치 하정우의 짤로 유명한 용서받지 못한 자처럼 군대의 내용을 참 잘 묘사한 것 같습니다. 진짜 이게 아무래도 나이가 거의 10살차이가 나면 아무리 후임이라도 막 대하기 어려운데요. 여기에서도 애아빠이기까지 한 라인호가 실수를 해도 다른 병사들보다는 막 대하기는 어려운 부분 등 미묘한 것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또한 여자 주인공인 지수의 연기력에 대한 비판이 많은데요. 저는 그냥 무난무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지수 때문일까요?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가 공개 첫날부터 역대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확실히 쿠팡 플레이에서는 수지가 주연을 한 안나처럼 걸그룹 여주인공이 나오면서 화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흥미진진하게 봤는데요. 여러분의 후기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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