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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12. 8. 17. 03:41
Need Technology Service Life/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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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d technology Service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주는 것을 상품으로 하여 판매하는 행위를 서비스라고 한다.

즉 사용자의 편의(Need)를 주는 것(technology)를 상품으로 판매하는 행위를 말한다.

점점 더 빠른 속도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가 LTE 서비스를 조기 탄생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우리는 주위에서 그 반대의 경우도 자주 목격하게 되는데 대표적인 Technology가

서비스가 된 경우는 3M의 포스트를 예로 들 수 있다.
잘 못 만들어진 접착제를 사용자의 Need에 맞추어 개발한 것이 포스트 이기 때문이다.

 반면 Technology만 따라 하다 고객에게 불편함을 주는 것이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로 TV의 리모콘을 들 수 있다. 제조회사는 자신의 Technology를 자랑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TV안에 집적 시켰다.
 하지만 이 많은 기능을 기존의 리모콘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
정말 불편하고 크기만 점점 커지는 악순환의 연속이었다.
요즘의 스마트TV 리모콘은 사용함에 있어서 정말 불편하다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스마트폰도 이러한 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사용자가 원하는 배터리 성능과 발열 감소 등의 편의보다는 개발자 입장에서만 신기술을 생성하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LTE로 인해 멀티 BP칩사용이 일상화 되었고, 이로 인해 점점 더 많은 배터리 소모와 발열은 더욱 심해졌을 뿐이다.

Siri Smart stay, 등등 정말 신기한 기능이지만 그뿐이다.

사실 대부분은. 그러한 기능이 있는지도 모르고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스마트폰은 그 자체로 점점 더 똑똑해지고 더 많은 능력을 가지게 되었지만, 역설적으로 그만큼 더

사용자의 NEED와는 멀어지게 되었다.

  물론 더 빠른 속도로  신제품 개발을 해야 하는 것은 산업 혁명 이후 제조업의 숙명이었다.

 그리고 그러한 상품을 사도록 홍보하는 것 또한 역시 숙명이었다는 것을 간과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한번쯤 누군가는 고민해 보아야 할 문제가 아닐까?

 이제 스마트폰도 Technology가 아닌 Need에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이러한 점에서 개성넘치는 UI와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무장한 팬택의 약진이 우연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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