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렸을 적부터 펜 욕심이 참 많았던 것 같다.
이 장비병은 어려서부터 펜부터 시작했는지도 ㅋㅋㅋㅋ
지금 가지고 있는 펜은 저렇게 4개 정도?
중학교땐 일명 번개펜이라 불리우는 Jelly Roll에 미쳐서 완전 홀릭!!
번개펜은 역시 술술 써지는 매력과 뚜껑으로 친구들과 장난 치는 매력이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번개 펜은 그 은색의 마력에 빠지게 된다는 전설의 펜 ㅎ
고등학교 땐 애들따라 Hi-tec C, 정말 열풍이었는데.. 한번 책상에서 떨구기라도 하는 날엔..
바로 사 to the 망 ㅠ 얇아서 빼곡히 필기하기엔 좋으나, 내구성이 너무 떨어진다.
아마 학창시절에 누구나 한번쯤 쓰게 되는 펜!
요즘 쓰는 펜은 Zebra Clip on, 필통을 가지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_-;
샤프랑 합쳐진 펜이 필요했고 그래서 선택한 Clip on.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썼으니까 오래썼네.
유성펜이고 다만 샤프심칸이 좁아 샤프심을 잘라 넣어야 한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그리고 4색이라 생각보다 두껍다 ㅠ. 그 외엔 정말 편한 펜!!
그리고 Mitsubishi의 signo랑 Jetstream 이건 군대 있을 때 선임이 쓰는거 써보니까 좋아서 쓰게 된 펜.
필기감도 괜찮고 가볍고, 하이테크보다 내구성도 강하다. 떨궈도 잘 사망하지 않는다는..
무엇보다 정말 빨리 써지는것 같다. 음 굳이 말하자면 종이에 닿기도 전에 써지는 그런 LTE의 느낌? ㅋㅋㅋ
여러분은 어떤 펜을 사용하시는지요?
728x90
'Life >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득이 / 이한(2011) (0) | 2011.11.05 |
---|---|
프렌즈 위드 베네핏 (0) | 2011.10.25 |
아이폰 5가 아닌 아이폰 4GS 출시. (0) | 2011.10.05 |
양상문의 투수학 개론 (0) | 2011.10.04 |
갤럭시 노트가 나온단다. (0) | 2011.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