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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는 정말 양현종의 완벽한 부활이라고나 할까?

정말 밸런스를 찾아가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하지만 난 정말 곽정철... 정말 계륵이다 ㅠ

 현재 한기주를 비롯하여 다 부상중인 현상황에선 

'유일한 파이어볼러'인 곽정철은.

조범현 감독의 입장에서도 버릴 수 없는 카드이긴 할 것이다.

 그리고 만년 꼴지인 기아 2군을 보았을 때 -_-;;

2군 보냈다가 애 망칠것 같은 두려움이라고 해야하나?

기아는 정말 1군과 2군이 하늘과 땅차이..

주전 중 1~2명만 부상이어도 팀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이용규 나지완 빠지고 최희섭 빠진 현재의 타석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은가 ㅠ

 하지만 너무 높게 형성되는 제구력 ㅠ

 그리고 너무 피해가려는 멘탈 -_-;;

 

 이 기록만 본다면 그리 나쁘지 않은 기록인 것 처럼 보이나..

곽정철의 문제는 주자가 있을 경우 너무 흔들린다는 것이다.

그리고 땅볼 유도가 아닌.. 장타가 너무 많다는 것..

 즉 공이 전체적으로 높게 제구 되다보니 맞으면 일단 크다는 것이다..

마무리 투수가 맞으면 넘어간다는 건 -_-;;

1~2점차의 터프 세이브 상황에선 최악이라는 것이다..

  사실 스펙으로만 따지면 정말 괜찮은데..

 150초반 때의 직구 +  140대의 슬라이더

 하지만 정말 높게 제구되는 공은 그저 홈런볼일뿐....

 좀더 자신의 공에 자신감을 가지고 조금만 낮게 컨트롤하는 곽정철 선수를 빨리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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