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감상 후기

벌써 범죄도시가 시리즈 4번째 작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범죄도시4

범죄도시 4는 4월 24일 개봉한 다음 벌써 200만에 가까운 관객을 모았습니다. 마석도 형사의 4번째 시리즈인데요.

개봉 날 무려 82만 16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영화 오프닝 톱4에 등극했었기도 합니다.

역대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는 ‘신과함께-인과 연’(2018) 124만 6603명, ‘군함도’(2017) 97만 2161명, ‘부산행’(2016) 87만 2673명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범죄도시4의 손익분기점은 약 350만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지금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손익분기점을 가뿐히 뛰어넘고 천만 영화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범죄도시 4에서는 배달앱을 통한 마약판매 사건을 조사합니다. 배달앱을 기본으로 하여 카지노까지 운영하는 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하는 것이 주요 스토리입니다.

범죄도시 4의 감독은 정두홍감독의 제자인 허명행 감독이 맡았습니다. 범죄도시2/3에서 무술감독을 하다가 범죄도시 4에서는 메인 감독이 되었습니다.

출연진은 크게 변하지 않았는데요.

마석도 역의 마동석, 이범수, 김민재를 기본으로 최근 눈물의 여왕에 나왔던 이주빈이 나오고 악역으로는 백창기 역의 김무열과 장동철 역의 이동휘가 나옵니다.

무엇보다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재미난 사람은 ㅋㅋ 장이수 역의 박지환입니다.

범죄도시 4 후기

국내에서 3개이상의 시리즈가 성공하긴 어렵다는 공식이 많은데요. 범죄도시는 벌써 4번째 시리즈까지 출시되었습니다. 그 자체로 엄청난 인기시리즈입니다.

가문의 영광 역시 3편부터 많이 줄어들어서 5편에서부터는 쫄딱망했는데요.

범죄도시 역시 비슷한 형태로 흘러가서 재미요소가 많이 줄어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리즈에서는 장이수가 정말 하드캐리했습니다. 나올때마다 뻥뻥 터트려줬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웃을 수 있는 영화를 찾는다면 범죄도시 4가 딱인거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렇게 시리즈물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편 이제는 같은 소재의 고갈이 보이기도 하는데요.

1000만이 될 먼가 이유가 있지 않겠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가셔도 후회하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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