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Slate 13 액정 파손 후기

아수스 비보북 슬레이트 13을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떨어뜨리면서 액정이 파손되었습니다 ㅠㅠ

가성비 윈도우 태블릿 - ASUS 비보북 13 슬레이트 T3300KA(13 Slate) 개봉기 - Doru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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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트 13은 사실 가볍고 액정도 괜찮은 품질인데요. 다만 CPU 성능은 많이 아쉽습니다. 대체품을 구매하고자 알리를 비롯하여 여러곳을 찾아보았는데요. 사실 쓸만한 제품이 없습니다.

알리에서는 Z8350 등 정말 오래된 CPU가 탑재된 PC가 있고, 최근 국내에 정발한 아이뮤즈의 컨버터 탭 14pro가 있는데 N100을 탑재한 제품입니다. 가격이 좀만 착해지면 이 모델은 다음 모델로 생각해봐야겠네요.

다만 무게가 1kg이나 되서 그램을 사는것과 비슷하다는 건 함정입니다.

알리에서 액정을 사서 수리하고자도 알아봤는데, 알리의 수리 액정도 100달러 정도나 하더라구요.

터치가 있는 패널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가격대가 있습니다. 알리에서 수리를 잘한다는 보장도 없고 해서 고민이 되었습니다.

 

slate 13 최종 결과

현재 쿠팡에서는 더이상 판매하지 않고, 액정은 깨져서 터치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수리 비용도 비싸고 하여

결국 다시 돌아돌아 중고로 재구매했습니다 ㅠㅠ

재 구매후 SSD 설치 작업을 다시 진행하였습니다.

다만 슬레이트 작업할 때 주의할점이 있는데요. Secure boot 설정을 변경하지 않으면 USB 키보드 인식이 안됩니다.

정품 키보드만 인식된다고 하는데요. 꼭 포맷하기 전에 Secure boot를 끄고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secure boot를 안끄면 부팅도 안되고 멘붕에 빠질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기존 SSD 제외하고 부팅하였는데, 바이오스 진입 자체가 되지 않아서 멘붕이었습니다.

분해를 정말 여러번 한 것 같네요. 

참 좋은데 13인치로 n100을 달고 다시한번 출시해줬으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