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3 최적화 및 초기 설정 세팅하기

갤럭시 S23을 드디어 구매하였는데요.

갤럭시 S23은 갤럭시 S22와 대비하여 외형에는 크게 변화가 없었는데요.

갤럭시 S23과 S22의 비교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dorulog.com/galaxy-s23-vs-galaxy-s22/

갤럭시 S23 개봉 후기(Feat. 갤럭시 S22) - Dorulog

갤럭시 S23 초기 세팅하기

갤럭시 S22대비하여 S23이 가장 만족하는 점은 GOS가 사라지면서 빨라진 속도와

늘어난 배터리가 가장 체감이 됩니다.

그리고 제가 갤럭시 시리즈를 구매하면 처음 셋팅을 하는데요.

구글 디스커버 삭제하기

구글 디스커버는 홈화면에서 각종 정보를 보여주는 페이지인데요.

이 때문에 뉴스와 날씨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불필요한 배터리를 소모하게 됩니다.

구글 디스커버는 홈화면을 꾹 눌러 설정에서 삭제할 수도 있구요.

아니면 설정 - 홈화면 - 홈 화면에 미디어 페이지 추가를 끄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더 많으니 꺼서 배터리를 더 길게 가져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배터리 최적화 및 보호

그리고 설정 -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가셔서 설정을 할 것이 있는데요.

기타 배터리 설정에 가시면 배터리 보호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 100%충전하지 않고 85%를 제한 하는 것인데요.

갤럭시 S22 때는 85%만 충전하면 정말 6~7시간 밖에 못써서 조금 불편하였지만

S23은 85% 충전으로도 12시간 정도가서, 일반적으로 하루 사용하는데 큰 지장이 없습니다.

갤럭시 S23 카메라 무음 설정

그리고 갤럭시 S23역시 카메라 무음이 가능한데요.

이 역시 Setedit을 활용해서 무음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2021.11.30 - [Tip & Tech/Android] - 갤럭시 Z플립3 기본 카메라 무음 모드 만들기

갤럭시 Z플립3 기본 카메라 무음 모드 만들기

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 값을 0으로 변경하면 되는데요.

무음 카메라로 쭉 사용하다보니 이게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성능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Good Guardians 설정

갤럭시의 성능을 빠르게 해주는 Good Guardians 설정을 할 수 있는데요.

갤럭시 S22보다 S23이 훨씬 쾌적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Galaxy App booster까지 사용하면 한층더 쾌적한 사용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사용하면서 굿 가디언은 거의 필수 앱이 된 것 같습니다.

굿 가디언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보세요.

https://dorulog.com/galaxys22-good-guardians/

갤럭시 S22를 새것처럼 빠르게 사용하는 방법 - Good Guardians - Dorulog

그리고 부드러운 모션 및 화면 전환 설정을 할 수 있는데요.

부드러운 모션 및 화면 전환

바로 갤럭시의 주사율을 변경하는 설정입니다.

부드러운 모션 및 화면 전환을 최적화로 설정하면 120Hz로 화면 주사율이 되는데요.

    높은 화면 재생률(120Hz) : 화면 전환 시 더 부드러운 모션 전환을 느끼려면 높은 화면 재생률을 사용

    일반 화면 재생률(60Hz) :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일반 화면 재생률로 설정해 배터리 절약(기본 설정)

이 부분은 배터리 사용량과 관련 있는 부분이라 원하는 모드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갤럭시 S22가 배터리가 너무 빨라서 최적화 화면 재생률 120Hz로 사용을 못해봤는데요.

갤럭시 S23에서는 최적화로 사용해도 될 정도의 배터리 타임이 나오더라구요.

갤럭시 S23 총평

기존에 삼성 파운드리의 AP에서 TSMC의 AP로 변경한 그 하나의 차이가 있는데요.

삼성 공홈에서는 갤럭시 S22 시리즈의 AP자체를 지워버렸네요;;

스냅드래곤 8 Gen2가 갤럭시 S23이고

스냅드래곤 8 Gen1이 갤럭시 S22입니다.

AP 차이 하나로 발열이 줄어들고 배터리 타이밍이 늘어나니 핸드폰 사용의 만족감이 배가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차이 하나로 아이폰처럼 빠른 앱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아이폰 14와 비교하더라도 갤럭시 S23이 느리다라는 느낌이 갤럭시 S22 사용시보다 들지 않았습니다.

안드로이드도 빠를수 있구나, 픽셀폰을 쓸때의 쾌적함을 갤럭시에도 느낄 수 있다라는 점이 장점인것 같습니다.

다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플래그쉽 모델이었던 갤럭시 S시리즈의 원가절감에 실망해 버린 점이 큰 것 같네요.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느낌이랄까요?

나름 잘 만들어진 폰인데 외부의 싸늘한 반응이 아쉽네요.

아마 그것의 중요한 부분은 가격이 10%넘게 오른 점이 반영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삼성 파운드리의 AP가 다음 버전에는 향상되서 아이폰과 정말 실력으로 싸울 수 있는

레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