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술꾼도시여자들 시즌 2 1화 후기

요즘 정말 재미난 드라마들이 상영하고 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그리고 환혼 시즌 2에 이어서 술군도시여자들도 출격하였습니다.

작년말 특히 MZ세대 여자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술꾼도시여자들이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2021.12.11 - [Life/Review] - 술꾼도시여자들 후기

술꾼도시여자들 후기

술꾼도시여자들 2

앞서 살펴본 환혼과 달리 티빙 오리지널인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는

시즌1과 모든 멤버가 동일하게 시작합니다.

배우 이선빈(안소희 역), 한선화(한지연 역), 정은지(강지구 역) 그리고 최시원(강북구 역)의 반가운 재회 소식을

전했던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에서 한층 진해진 케미스트리로 돌아온

세 친구의 컴백 포문을 여는 컴백 포스터를 공개했고, 이어서 드디어 첫방이 시작되었습니다.

술꾼도시여자들2 1~2화 내용

이번 술꾼도시여자들2는 사라져버린 술꾼들이라는 부제가 붙었는데요.

강북구와 같은 작품을 하기로 했던 안작가는 갑자기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잠적을 합니다.

새 작품만을 기다리던 강PD는 멘붕이 오고 시청률은 바닥을 찍고 폐인으로 살게 됩니다.

그래서 1년을 기다리던 강PD는 직접 안작가를 찾아나서게 됩니다.

전국 팔도 강산을 안PD일행을 찾기위 해서 고군분투하는데요.

시청자들의 제보를 통해 하나씩 찾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을 따라다니다 보니, 시즌1에서 마지막 결말이었던 지연이의 유방암을 치료하기 위해서

자연으로 돌아간 삶을 살고 있습니다.

술꾼의 타이틀을 떼고 술을 끊고, 산속에서 자연치유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연으로 돌아간 술꾼들은 직접 집을 짓고, 농사도 지으면서 정말 자연속의 삶을 살게 됩니다.

휴대폰도 터지지 않는 오지에서 서로 의지하면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하고 싶은 패러글라이딩도 하고 또 무엇보다 오락실에서 ㅎㅎ 

삶에 필요한 지식을 하나씩 배워갑니다.

그들의 소원이 하늘에 통했는지, 지연이의 암은 점차 호전되고, 결국 2년만메 완치 통보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3화부터는 다시 속세의 삶으로 돌아갈 것 같은데요.

생각보다 빵빵터지는 부분도 많고, 시즌 1때의 재미가 그대로 포함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최근 너무나 봐야할 드라마가 많은데요. 이렇게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될 줄이야.

주간 시청률 순위

이번 연말에 너무 많은 드라마가 한꺼번에 방영하면서 행복한 고민을 해야하네요.

지상파는 아래 순서였습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KBS2) 19.1% 

▲내 눈에 콩깍지(KBS1) 14.5% 

▲미운 우리 새끼(SBS) 12.1% 

▲카타르 월드컵(한국-브라질)(MBC) 11.6% 

▲태풍의 신부(KBS2) 11.5%

종편은 역시 재벌집 막내아들이 1순위였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JTBC) 21.2% 

▲뭉쳐야 찬다 2(JTBC) 5.0% 

▲TV조선 뉴스9(TV CHOSUN) 4.8% 

▲국가가 부른다(TV CHOSUN) 4.8% 

▲화요일은 밤이 좋아(TV CHOSUN) 4.2%

그리고 케이블 순위는 환혼 빛과 그림자가 1위인데요.

▲환혼: 빛과 그림자(tvN) 8.3%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6.3% 

▲벌거벗은 세계사(tvN) 5.2% 

▲알쓸인잡(tvN) 3.9% 

▲나는 SOLO(SBS Plus) 3.9%

그리고 술꾼도시여자들2은 이 상황에서 어느정도 포지션을 차지할지 궁금하네요.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