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시즌 2 빛과 그림자 1화 후기

벌써 시간이 흘러서 올 여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환혼이 시즌2를 시작하였습니다.

환혼 시즌 2

지난 6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방영되었던 환혼 시즌1에 이어서,

여자주인공이 교체 정소민 -> 고윤정으로 변경되어 진행되는 시즌2입니다.

사실 국내 드라마에서 시즌제는 슬기로운시리즈나, 응답하라 시리즈와 같은 경우인데요.

2022.08.28 - [Life/Review] - 환혼 19화 리뷰 - 낙수와 얼음돌 그리고 장강

환혼 19화 리뷰 - 낙수와 얼음돌 그리고 장강

OTT가 아닌 드라마중에서 시즌제가 잘 없기도 하고, 게다가 여자주인공이 변경되는 독특한 설정인데요.

주인공이 바뀌고 어떻게 되는지가 넘 궁금해서 시즌2를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시즌1과 달라진점은 여자주인공이 변경된 것과 시즌 1의 사건이 끝나고 3년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시즌1에서 낙수는 진무의 계략에 의해 폭주하고, 장욱을 찌른 뒤 절벽에서 뛰어내립니다.

찔려서 죽은줄 알았던 장욱은 얼음돌의 힘으로 다시 살아난뒤 3년이 흘렀습니다.

시즌 2의 새로운 여주인공 고윤정!

낙수의 얼굴을 한 기억을 잃은 여인역인데요.

3년이 지난 후 장욱은 얼음돌을 가슴에 품고 차가운 사람으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낙수 아니 무덕이를 잊지 못하고 있죠.

진부연의 존재를 숨기며 살아온 진요원은 3년이 지난 후 진부연을 결혼시키기 위해서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진부연의 결혼상대는 서호성에서 온다고 하는데요.

혹시 서율인가 했더니 서율은 아니고 사촌형(?)정도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장욱은 여전히 환혼인(괴물)을 잡는 괴물로 살고 있습니다.

환혼인을 잡으러 진요원에 왔다가 진부연을 만나고 진부연의 탈주를 도와줍니다.

장욱은 얼음돌이 몸안에 있기 때문에 각종 귀기(?)들과 동거하게 됩니다.

여전히 고원세자와는 티격태격합니다 ㅋㅋ 브로맨스 무엇

저의 최애는 사실상 고원세자입니다 ㅎㅎ

그리고 탈주한 진부연과 다시 만난 장욱

그리고 다가오는 혼례일에 장욱은 진부연을 탈주시켜 주는데요.

이제 본격적인 드라마는 어떻게 전개가 될까요?

여주인공 변경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아직 적응이 안되긴 하는데요.

또 나름의 재미가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환혼 시즌 1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시즌2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

과연 변한 여자주인공은 어떤 느낌일지 ㅎㅎ 1화를 보니까 고윤정의 진부연도 나름 느낌이 있더라구요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