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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기가 결혼식을 하게 되서 남산 예술원을 다녀왔습니다.

남산예술원 야외 결혼식장

남산예술원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726-157에 위치한 야외 결혼식장입니다.

야외 차양장치가 있어서 비가 오더라도 식을 진행하는데 지장이 없는데요.

예전에 왔을대는 주간결혼식이었는데, 이번 결혼식은 야간에 진행되었습니다.

또 야간 결혼식만의 매력이 있더라구요.

다만 길을 가는 방법이 조금 애매합니다.

약간 숲속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한강직역에서 한참 걸어야지 도착하는데요.

이외에는 날씨가 참 좋아서 야외 사진이 정말 이뻤습니다.

상상하는 야외 결혼식 분위기가 물씬 풍겼는데요.

야외 결혼하는 분위기가 정말 멋있었습니다.

다만 해가 금방 져버려서 식이 끝나고 나오니 완전 밤이 되었습니다.

단독홀이기 때문에 다른 결혼식과 겹치지 않아서 좋고

야외라서 탁 트인 분위기에서 조금은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결혼식이 진행된다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오랜만에 왔는데요.

식사도 예전에는 뷔페였던것 같은데, 이제는 코로나19시대라 그런지 

각각 따로나오는 갈비탕으로 나오더라구요. 갈비탕 + 각종 회와 육회, 계절 과일, 오리구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갈비탕에는 전복도 들어있더라구요.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 옹기종기 모여서 이야기 나누다 보니 결혼식도 끝이 났는데요.

동기형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냈으면 좋겠네요.

결혼식날 일기예보가 비라서 걱정을 좀 했는데요. 다행히 식중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다만 오전에 비가와서 엄청 습하더라구요.

야외 결혼식은 남산예술원하고 라움, 더베일리 결혼식장을 가봤는데요.

야외에서 날씨만 좋다면 정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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