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12회 리뷰

벌써 그해 우리는이 12회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오랫만에 전개가 빨라진 덕분인지 전국 5.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그 해 우리는 11회 마지막 장면

11회는 웅이가 잠적을 하고

연수는 그런 웅이를 뒤 쫒아서 찾아 다닙니다.

그리고 한 술집에서 만나고

둘은 웅이의 '나 좀 계속 사랑해줘' 라는 고백으로

다시 만나게 됩니다.

전교 1등과 전교 꼴등의 만남에서 연애, 그리고 헤어진 연인에서 친구로.

돌아돌아 드디어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11회 마지막에 웅이는 다섯살때 진짜 아빠가 이렇게 누워서 꼭대기 층까지 숫자를 세고 있으라고 하고

버리고 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마 웅이는 연수가 버린 것을 병적으로 싫어 했나 봅니다.

매일 울던 아이가 웅이였습니다. 세상 서러움

그리고 다시 12회로 이동합니다.

그해 우리는 12회

12회는 과거의 에필로그부터 시작합니다.

사실 둘은 티격태격했지만 카메라의 앵글은 출연자의 시선을 따라가는 것처럼

둘의 관계를 아는 지인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정작 당사자를 제외하곤 말이죠

특히 이솔이 연기가 정말 꿀잼입니다.

그리고 우리 불쌍한 구은호 ㅎㅎ

항상 여기저기 구박만 받는 역활이죠

그리고 티격태격하면서 그들은 그들만의 사랑을 키워가고 있었습니다.

무심한척 도시락을 주기도 하고

또 읽는 책에 관심을 주고 함께 같이 행동합니다.

그렇게 그들은 서로에게 닮아갑니다.

12회는 비긴 어게인으로 시작합니다.

다시 시작하는 웅이와 연수의 이야기입니다.

둘은 이제 정식으로 다시 만나기로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연수!

하지만 연수는 연락이 없는 웅이 때문에 속상하죠

솔이 언니에게 살다살다 최초로 연애 상담 전화를 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웅이는 몰래 연수의 일터로 찾아옵니다.

주말은 너무 멀다는 말과 함께 말이죠.

그리고 오늘 이야기는 전반적으로 알콩달콩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다시 시작하는게 실감난다는 연수!

하지만 웅이는 지웅이가 걱정됩니다.

전화가 되지 않아 집까지 찾아가니 지웅이는 무척 수척해져있습니다.

처음 만날때도, 그리고 다시만날때도 가장 먼저 이야기 하고 싶었다는 웅이와

그걸 나에게 이야기 해야겠냐는 지웅이..

장면은 지나가고 우리 안타까운 지웅이와 엔제이는

술을 마시면서 위로를 전합니다.

힘들게 좋아하는 짝사랑이라는 공통점..

짝사람이 처음이라는 엔제이는 너무 힘들어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인 지웅이는 담담하게 이야기 합니다.

예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부터...

김성철씨는 서브 남주로만 나오네요 ㅠㅠ

이렇게 12회도 마무리가 됩니다.

 예고편에 위기가 나오는 것으로 나왔는데요.

앞으로 남은 2주간 또 어떤이야기가 전개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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