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일본에서 신기록 달성

BTS가 일본에서 퀸 이후 17년만에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다고 합니다.

지난 1월 6일 새해부터 놀라운 소식이 들어왔는데요.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주간 앨범 랭킹'에서 'BTS, The Best' 앨범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장을 돌파해서

주간 앨범 랭킹 차트를 기준으로 100만장 이상 팔린 14번째 해외 아티스트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리콘 집계 기준으로 단일 앨범이 100만장 이상 팔린 해외 남성 아티스트는

마이클잭슨

마이클 잭슨, 본 조비, 스캣맨 존, 비틀스, 퀸 등이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보아가 오리콘 차트 기준으로 2003년에 발표한 2집 발렌티와

2005년 베스트 오브 솔이 각각 100만장을 판매하였습니다.

전성기의 보아 역시 장난 아니네요.

보아

그리고 해외 남성 아티스트로 따지면 2004년 밴드 퀸 이후 17개월 9개월만이라고 합니다.

BTS, 더 베스트

BTS가 2017년부터 4년간 일본에서 낸 노래 중을 모아서 발표한 앨범입니다.

필름 아웃 등 일본 오리지널 곡과 기존 BTS의 히트곡의 일본어 버전등 23곡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발매 첫주에만 78만여장이 팔려서 당시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BTS the best

그리고 오리콘 연간 차트를 보더라도 99만 3천장이 작년에 팔려서 2021년 기준으로 일본에서 판매된

모든 앨범중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작년 연말에 관련해서 기사도 많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이 역시 해외 아티스트로는 1984년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이후 37년만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그 해 우리는' OST인 크리스마스 트리로 인하여

방탄소년단의 V는 빌보드의 Emerging Artists에서도 1위를 차지하였는데요.

정말 요즘 BTS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는 것 같습니다.

빌보드

해당 노래인 크리스마스 트리 역시 국내 OST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 진입에 성공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

정말 놀라운 일일수가 없네요.

과연 BTS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