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전국 사회 안전지수가 공개되었습니다.
작년 공개된 전국 사회 안전지수는 아래를 참고해보세요.
2021.01.05 - [News] - 전국 사회 안전 지수 공개
전국 사회 안전지수?
머니투데이에서 해마다 발표하는 지수입니다.
성신여대 및 케이스탯 리서치, 피엠와이와 공동으로 4개 차원의 73개 지표를 토대로 산정하였습니다.
4대 주요 지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 경제활동
- 생활안전
- 건강보건
- 주거환경
각 차원의 하위 지표는 아래와 같이 구성되었습니다.
- 경제활동 분야는 △소득 △복지 △고용 △노후
- 생활안전 분야는 △치안 △소방 △교통안전
- 건강보건 분야는 △건강상태 △의료환경 △의료충족
- 주거환경 분야는 △대기환경 △주거보육교육 △문화여가 △인구변동
기본적으로 정량지표 뿐 아니라 주민 설문조사 결과인 정성지표도 반영했다.
사회안전 지수의 측정 차원 및 산출방법을 아래와 같은 그림을 통해서 설명하였습니다.
설문조사 표본이 적은 74개 지자체를 제외하고 총 155개 시·군·구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여
'2021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1)를 공개했습니다.
제외한 74개 시군구는 아래와 같습니다. 전남의 경우 많이 제외되었네요.
전국사회안전지수 순위
작년에는 용산구가 1위를 차지했었는데요.
올해는 경기 과천시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서울 서초구, 3위는 세종시, 4위는 경기 성남시, 5위는 경기 용인시가 차지했습니다.
사회안전지수는 일종의 표준화 점수로 155개 지자체의 평균점수는 53.92점이었습니다.
과천시는 해당 분석대상 지자체 중 유일하게 60점을 넘었습니다.
작년과 달리 하위 지표는 별도로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사이트에서 개별적으로 확인은 가능합니다.
해당 데이터를 세분화해서 살펴보면 50만명 이상의 지자체 중에서는
경기 성남, 경기 용인, 경기 화성, 경기 고양, 경기 수원시 순이구요.
20만명~50만명 미만에는 서울 서초구, 세종시, 서울 강동구, 경기 군포시, 경기 하남시
20만명 미만은 경기 과천시, 경기 구리시, 충남 계룡시, 서울 종로구, 서울 중구 순이었습니다.
작년의 경우 TOP 10이 용산구, 강남구 울산 남구, 부산 동래구, 서울 강동구,
전북 남원, 경기 과천, 서울 서초구, 서울 마포구, 부산 해운대구 순이었는데요.
살아남은 지역은 과천과 서초구 뿐입니다.
지표의 인덱스를 많이 변경한 것 같네요. 실제로 올해 정량지표(44개)는 전년(15개)에 비해 크게 늘렸다고 합니다.
전체 사회안전지수 TOP 50
이번 발표와 함께 전국의 사회안전지수 톱 50을 공개하였는데요.
올해에는 경기도의 약진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작년과 달리 하위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추후에는 공개할지 궁금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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