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의 뜻과 과태료 유효기간 정보

방역패스가 13일 오늘부터 시작됬습니다.

백신패스

 

방역패스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였다는 증명서입니다.

스마트폰에서 COOV앱을 설치하시거나, 스마트폰을 미사용하거나 사용이 익숙치 않으신분은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종이 접종 확인서나 예방접종 스티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방역패스 발급

방역패스 위반 처벌

12월 13일 오늘부터 방역패스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서

현재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 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실내 경기장, 박물관, 미술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 등의 업장을 방역패스 필수 시설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방역패스 사용법

이제 계도기간을 지났기 때문에

다중이용시설을 사용할 때 방역패스를 확인하지 않고 식당, 카페 등에 입장한 이용자는 10만원의 과태료 물어야 합니다.

다만 이해할 수 없는 건 종교시설인데요. 

이번 최초 오미크론 감염도 교회에서부터 시작됬는데 방역패스에서 제외됬는지 이해할 수 없는 정책입니다.

또한 접종증명서나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 등을 확인하지 않고 이용자를 입장시킨 

방역패스 적용 업소의 운영자는 150만원의 과태료와 함께 10일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됩니다.

2번 이상 위반 시 과태료 액수가 300만원으로 올라간다.

간단히 표료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방역패스 내용

게다가 영업정지 일수도 위반 횟수에 따라 20일(2차), 3개월(3차)로 증가하다가 폐쇄 명령(4차)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중 마스크를 벗은 상태에서 취식이 이뤄지는 식당·카페는 미접종자의 출입 규모가 단 '한 명'으로 제한된다.

일행 중 미접종자가 1명이거나, 미접종자 홀로 식당·카페를 찾을 때만 방역패스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백신 패스"라고도 한다.  2021년 11월 1일 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다.  접종 완료자는 스마트폰 앱으로 제공되는 전자예방접종증명서(COOV·쿠브)를 백신 패스로 제시할 수 있다.  전자증명서 발급이 어려운 고령자 등은 종이 증명서나 신분증에 붙이는 접종 완료 스티커로도 접종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방역패스 도입 첫날 풍경

저도 오늘 점심시간에 식당에서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점심시간에 COOV의 사용량이 폭증하면서 QR체크인이 불가능 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식당 이용자들 전체가 이것 때문에 난리였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네이버, 카카오, PASS 할것 없이 모두 QR체크인을 생성하지 못하거나

접종정보 실패

위의 에러 메시지처럼 실제 접종 정보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방역패스를 확인하기 위해서 사장님이 COOV앱을 수기로 확인하였는데요.

COOV앱도 몰려드는 사람들 때문에 아래의 첫화면에서 넘어가질 않았습니다.

저는 식당에서 약 한 5분정도 기다려서 간신히 접속되었는데요.

방역패스의 유효기간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 2차 접종 : 접종완료후 14~180일
• 3차 접종(부스터샷) : 백신접종 이후 즉시

2차 접종의 경우 아래와 같이 접종완료 후 14일이 경과했다는 확인이 보여야지

방역패스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3차 부스터샷을 맞았다면 그 증명서가 방역패스가 됩니다.

실제로 본인의 방역 패스가 만료되기 일주일전에는 아래처럼 안내 문자가 옵니다.

이 메시지를 받고 꼭 부스터샷 접종을 하셔서 방역 패스를 연장하셔야 합니다.

저는 부스터샷을 모더나로 맞았는데요. 부스터샷 후기는 아래를 참고해보세요.

2021.11.25 - [Life/diary] - 모더나 부스터샷 백신 접종 후기 - 4일차 중간 후기

모더나 부스터샷 백신 접종 후기 - 4일차 중간 후기

방역패스 도입 첫날에 COOV앱이 다운되면서 이용자와 업자 모두 혼란 스러운 하루였는데요.

이제는 어떻게 해야할지 노하우가 생겼으니,  

다중 이용 시설을 확인할 때 꼭 방역패스를 잘 확인하시어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불필요하게 과태료를 내지 않도록 꼭 COOV앱을 미리 설치하셔서 본인의 방역패스 상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