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이어서 모더나 부스터샷 후기를 이어서 작성해 봅니다.
2021.11.22 - [Life/diary] - 코로나19 얀센 부스터샷 모더나 백신 접종 후기
코로나19 현황
미국에서는 얀센 + 모더나가 항체 수준이 가장 높게 올라가서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요.
물론 자세한 내용을 보면 지원자가 적어서 신뢰성은 낮지만 그래도 이러한 추세를 확인하는 데는
의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특히 소아 청소년의 코로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고,
이런 여러 이슈들로 인하여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어제 기준으로 3,938명의 확진자를 기록했는데요.
이렇게 확진자가 많아지는 상황에서 부스터샷은 꼭 필요한 것같습니다.
국내의 부스터샷은 이제 취약계층과 얀센 접종자부터 시작하고 있는데요.
현재 60대 이상의 경우 접종 완료율은 92%이고, 부스터샷 접종률은 7.5%라고 합니다.
60대 이상의 경우 접종후 4개월 이후에는 추가 접종이 가능합니다.
부스터샷은 잊어버리지 않도록 2주전부터 방역 당국으로 부터 문자가 오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더나 부스터샷 후기
모더나를 맞은 첫날에는 사실 너무나 멀쩡했습니다.
얀센 접종 했을 때보다 더 몸 컨디션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집에와서 온도 체크하니 36.2도로 정상 체온이었구요. 맞은 부위의 아픔도 없었습니다.
9시 32분에 접종하였고, 책을 좀 보다가 점심 먹고 잠을 잤구요.
저녁에는 약간의 오한이 느껴지고 역시 발열은 없었습니다.
모더나 2일차
2일차의 경우 1일차와 동일하게 발열은 나지 않았구요.
다만 자고 일어나니 주사를 맞은 부위의 어깨부위가 엄청 아팠습니다.
실제로 팔을 들어올릴 수 없을 정도로 아팠습니다. 심지어 이불도 아플정도더라구요.
기자의 후기에도 얀센보다는 덜 아팠다고 합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11215331671277
저의 경우에도 팔이 아픈것을 제외하고는 크게 부작용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3일차 부터는 정상적인 활동을 할수 있었구요.
아직 팔의 통증은 남아 있지만 처음처럼 엄청 아픈 정도는 아닙니다.
COOV에서도 이제 백신 접종이 얀센에 이어서 모더나 추가접종까지 확인되구요.
다행히 별 큰 부작용 없이 부스터샷이 완료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12월 13일부터는 방역패스가 시행되기 때문에, 꼭 추가접종을 하시기 바랍니다.
2021.12.13 - [Life/diary] - 방역패스의 뜻과 과태료 정보
이제 4일차인데요. 혹시 추가로 이슈가 생기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스터샷에 대한 효과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보세요.
2021.12.11 - [News] - 오미크론 변이 부스터샷 백신 효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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