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컴퓨터 사용중에 CPU 100%가 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윈도우를 사용하다가 보면 아래와 같이 다양한 사유로 윈도우의 CPU 사용률이 100%로 되며 컴퓨터가 느려집니다.
즉 CPU 사용율이 갑자기 100%로 되고 아무것도 실행할 수 없는 일명 '렉'이 걸린 상황이 됩니다.
놀랍게도 인텔에서 가이드하는 높은 CPU 사용률에 대한 공식 가이드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재부팅
- 프로세스 종료
- 드라이버 재설치
- 멀웨어 제거
- 전원 옵션 고성능 설정
- 온라인 지침
- 윈도우 재설치
- 기타 프로그램 삭제
인텔 링크
오늘은 그래서 이와 관련되어 CPU 사용률이 100%가 될 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윈도우 인덱스 끄기
가장 먼저 시도할 것은 윈도우의 인덱스(색인) 기능입니다.
윈도우의 색인 기능은 각종 파일의 위치를 컴퓨터가 미리 백그라운드에서 하나씩 기록하는 것인데요.
물론 각종 파일들을 정리해서 나중에 빨리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일부 있지만
말 그대로 전체 하드디스크에 있는 파일 들의 위치를 기록하기 때문에 컴퓨터 느려짐의 주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꼬일 경우 CPU 사용율 100%가 되는 주된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Windows search 기능은 간단하게 종료할 수 있는데요.
windows + R 키를 눌러 실행을 실행한다음 services.msc를 실행합니다.
그리고 서비스가 실행되면, 하단에 위치한 Windows Search를 찾고
더블 클릭하여 사용안함으로 변경합니다.
AntiMalware Service Executable 끄기
2번째 역시 많은 경우 CPU 사용률 100%의 원인이 되는 Windows Defender의 AntiMalware Service Executable인
MsMpEngCP.exe입니다.
이 역시 윈도우에서 바이러스를 검사하기 위해서 백그라운드에서 항상 실행하는데요.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이 백신 프로그램이 오탐지를 하게 되면서 해당 서비스의 사용률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순히 재부팅을 해서 해결할수도 있고요.
윈도우 디펜더 폴더를 예외 처리해서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설정에서 설정 관리 -> 제외 추가 또는 제거 메뉴에 진입합니다.
이곳에서 제외 사항 추가 -> 폴더 -> C:\Program files\Windows Defender 폴더를
제외에 추가해 줍니다.
이렇게 윈도우 디펜더 폴더만 추가하더라도 CPU 사용률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각종 멀웨어 때문에 CPU 사용률이 100%가 될 수 있는데요.
구라제거기로 각종 멀웨어 제거하기
각종 멀웨어나 인터넷 뱅킹에 사용되는 보안 프로그램의 충돌로 인하여
CPU 사용률이 100%가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사용되는 프로그램이 구라제거기 인데요.(링크)
간단하게 해당 블로그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하신 다음 압축을 풀고 실행하시면
아래와 같이 각종 금융 프로그램들이 나오는데요.
한 번에 다 삭제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각종 프로그램을 한번에 제거하면 꼭 CPU가 100%가 아니더라도 빨라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CPU가 100%가 되는 주요한 3가지 원인을 살펴보았는데요.
이외에도 각종 드라이버를 재설치해보시거나 정말 안 되는 경우 윈도우를 재설치하면 없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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