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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자신문을 통해서 또 하나의 코인 게이트가 터졌다고 보도가 나왔는데요.

뱅크코인 사태라고 합니다.

뱅크코인이란?

뱅크코인(BKC)는 지난 6월 4일 BitForex에 상장하였는데요.

당시 코인 심볼은 BKC, 그리고 총 발행량은 10,000,000,000 BKC이며

유통량은 3,000,000 BKC라고 발표하였습니다.

BKC

당시 설명은 무인 키오스크 등을 통해 다양한 상점에서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사업모델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BKC는 전통적인 결제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고 독립적인 네트워크 그리드에서 운영되는 자율 결제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업체입니다.  BKC 솔루션 내에서는 거래 수수료가 상당히 절감되는 반면, 여전히 전통적인 은행과 신용카드에 접근할 수 없는 상당수의 사람들은 BKC 지불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BKC 프로젝트에는 무인 키오스크가 포함되어 다양한 상점 및 상점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BKC 이용자를 고객으로서 유인하여 순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BKC 플랫폼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운영되며, 이용자 간 다양한 거래와 전송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기록합니다.

뱅크코인 사태

이번 전자신문을 통해 뱅크코인 사태가 밝혀졌는데요.

뱅크코인

뱅크코인은 250%의 배당금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1개 계좌에 해당하는 600만원 투자시 배당금 포함해서 1800만원을 돌려준다고 하였다는데요.

1개 계좌에 해당하는 600만원을 투자하면 배당금 포함 1500만~1800만원 수익을 돌려주겠다는 수법으로 투자자를 끌어들였다. 다른 투자자의 유치 실적에 따라 멤버·위너·스타 등으로 계급을 나눠 고위 레벨로 승격하면 그랜저나 벤츠 차량을 지급하겠다고 홍보하기도 했다.

뱅크코인 사업

솔직히 연 250% 수익을 보장하는 것이 존재하는 것이 말이 안 됩니다.

하지만 정말 많은 사람이 이걸 믿고 투자했다고 하는데요.

기사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하여 각 지역에 센터를 두고 최소 1만명에게 돈을 얻어냈다고 합니다.

이번 뱅크코인 사태는 최근에 구속된 브이글로벌 사건과 판박이라는 평가가 많은데요.

중소 가상자산거래소와 '뱅크코인' 프로젝트 재단이 짜고 피해자 자금 수천억원을 빼돌린 정황이 포착돼 피해자가 민형사 고소에 나섰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각 지역에 센터를 마련하고 노년·장년층을 타깃으로 투자자금을 모집, 피해자가 최소 1만명으로 추산된다. 연 250% 수준의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자금을 모은 후 잠적한 이들의 수법이 최근 사기 혐의로 대표가 경찰에 구속된 '브이글로벌' 사건과 판박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브이글로벌의 경우 유사한 방식으로 약 4조원의 코인 사기를 하여서 대표가 저번달에 구속기소가 되었는데요.

당시에도 엄청난 이슈가 되었습니다.

브이글로벌

당시 브이글로벌도 600만원에 1800만원 되돌려준다고 했는데요.

금액까지 동일합니다;;

브이글로벌 피해

이번 뱅크코인 역시 5월에 배당이 나오지 않자 의심하는 투자자에게

투자자금을 전액 코인으로 받겠다는 확약서를 쓰도록 하는 등 치밀하게 사기를 쳐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뱅크코인 사기

저번 브이글로벌 암호화폐사기가 약 4조원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뱅크코인은 얼마나 될지..

다시한번 고수익을 제공한다는 이러한 코인에는 관심도 갖지 말아야겠습니다.

정기예금의 평균금리가 1년기준 2.14%에 불과한데요.

평균 금리

그리고 가장 높은 상품이 ES의 스마트회전정기예금인데요. 고작 2.5%의 이율입니다.

그런데 이 뱅크코인의 수익률인 연 250%라면 사실 누구라도 믿을 수 없는 수익인데요.

더 많은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꼭 투자하실때는 이러한 수익구조가 가능한지 살펴보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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