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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쿄올림픽은 정말 많은 점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도쿄 올림픽

무엇보다 대표적인 효자종목에서 경쟁력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유도, 태권도 등 한 때 전종목 석권하던 종목에서 메달이 많이 줄었습니다.

현재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인데요.

양궁에서 금메달만 4개, 펜싱이 금메달 1개, 은메달 한 개 동메달 3개로 총 5개 메달 획득하였습니다.

도쿄 올림픽 메달 순위

하지만 유난히 강한 종목이 있습니다.

금메달을 4개나 딴 양궁

현대자동차 그룹의 지원으로 인하여 금메달을 4개나 땄다고 합니다.

현대차 지원

현대차는 양궁협회 회장사를 맡으며 지난 37년간 엄청난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그 뒤 거의 불모지에 가까운 한국 양궁은 1984년 첫 금메달을 이후로 이제는 누구든지 인정하는

세계 최강국이 되었습니다.

올해 도쿄올림픽에서도 전체 메달 5개 중 4개의 금메달을 가져왔습니다.

현대차의 지원

위의 자료처럼, 고정밀 슈팅 머신, 안면 인식 심박수 , 하나뿐인 맞춤형 그립, 선수 맞춤형 명상, 전자 과녁 등을 지원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최첨단 기술을 통해 양궁 선수들은 앞도적인 경기력으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회 3관왕을 한 안산 선수와 파이팅이 넘치는 김제덕 선수 등은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안산 김제덕 로빈후드 화살

그리고 또 하나의 효자종목이 있습니다.

바로 펜싱입니다.

펜싱 종목 후원

펜싱은 SK에서 2003년부터 19년간 대한펜싱협회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누적 지원금액이 242억이라고 하는데요.

대한펜싱협회

펜싱 드림팀을 구성해서, 여러 트레이너와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장단점 분석 및 과학적 훈련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세계 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많아져서

세계 무대에서의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SK 펜싱 후원

이러한 지원을 통해서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메달 5개 금메달 1개 은메달 한 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였습니다.

펜싱 금메달

그리고 펜싱은 3가지 종목이 있는데요.

플뢰레, 에페, 사브르입니다. 차이점은 아래와 같다고 하네요.

펜싱 차이점

이러한 지원을 통해서 정말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는 경쟁력을 지니게 되었는데요.

앞으로도 많은 비인기 종목들이 이러한 지원을 통해서 많이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체조에서도 금메달이 오랜만에 다시 나오고 

또 육상에서도 높이뛰기의 우상혁 선수도 좋은 성적을 내는 등 앞으로도 더 기대가 됩니다.

우상혁 선수

남은 기간 동안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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