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ESR에서 상반기 세일을 진행했는데요. 벌써 완판되었습니다.
케이블과 케이스 등에 대해서 70%까지 세일했던것 같은데요.
현재는 페이지가 사라져서 확인할 수가 없네요.
저는 세일 품목 중에서 5A 케이블과 케이스를 구매해보았습니다.
당시에 4900원에 팔았는데요. 바로 가격이 올랐네요.
현재는 7900원에 판매 중입니다. 역시 지름은 타이밍입니다.
ESR PD타입 케이블 후기
사실 알리에서 아무 5A PD케이블도 4달러가 넘는데요.
ESR의 케이블이 4달러이길래 충동적으로 구매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품절된걸 보면 제 생각이 틀리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추후에 구매한 Baseus 케이블이 오면 한번 비교해 봐야겠네요.
ESR 배송은 엄청 빨리 오더라고요. 우체국 택배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구매 다음날 도착했습니다.
ESR 케이블이 도착했으니,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블과 비교해봅니다.
기존에 타키온의 PD 케이블을 사용 중이었는데요.
외관상의 차이점은 타키온은 패블릭 재질이고 ESR을 실리콘 재질입니다.
다만 이렇게 PD케이블은 줄감개가 포함되면 좋은데요. 이 제품엔 없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케이블의 줄감개를 몰래 빼왔습니다.
5A라서 확실히 일반 케이블과는 두께 차이가 있습니다. 삼성의 기본 케이블 아마 2A 정도일꺼 같은데요.
두께차이가 한 3배는 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타키온은 USB-A타입과의 호환을 위해 아답터가 추가되어 있는점이 차이점입니다.
실제 제품을 사용해보았는데요.
PD충전은 제가 사용중인 LG 13UD70P 노트북 충전에 사용해보았습니다.
기존 아답터보다는 원래도 PD충전기와 케이블로 사용중이었는데요.
사용된 기기는 타키온의 접지형 65W 충전기로 충전하였습니다.
그리고 보다 정확한 테스트를 위해 USB 테스터기를 통해서 체크하였습니다.
타키온 PD케이블
어플인 E-Test를 통해서 체크해보면 시간축으로 그래프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V에 2~2.2A정도를 꾸준히 출력하고 있습니다. 총전력은 45W 정도 나오겠네요.
그리고 이어서 이번에 새로 산 ESR케이블로 테스트했습니다.
ESR 케이블
ESR제품 역시 안정적으로 뽑아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PD충전 지원 기기가 많아지고 점차 대용량화 되어가는 추세인데요.
이에 따라 저가형 케이블로 인한 이슈도 종종 생깁니다.
그래서 조금 가격을 더 주더라도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데요.
두 제품 모두 노트북은 아주 잘 충전되고 있네요.
전체 후기
전반적으로 케이블 완성도는 나쁘지 않습니다. 케이블 체결도 빡빡하거나 헐렁하거나 하지도 않구요.
다만 제가 실제 사용해보니 노트북 케이블은 2M가 좋은데 그건 좀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라이젠은 배터리가 오래가서 빼놓고 사용시간도 꽤 길어서 케이블이 짧아도 크게 문제는 없더라구요.
- 장점 : 100W의 넉넉한 스펙, 구매 당시 저렴한 가격, ESR의 브랜드 인지도
- 단점 : 1.2M의 조금은 짧은 거리, 줄감개 미제공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PD케이블을 득템 하였네요.
나중에도 세일한다면 재구매할 의사가 있습니다.
다만 7900원으로 오르니 선뜻 손이가진 않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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