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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7월부터 개편되었습니다.

6월 20일 보건복지부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개편하기로 하였는데요.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현대백화점발 등 이곳저곳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폭증하면서

이틀 연속 코로나 확진자가 1200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이에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정부는 기존 거리두기는 0.5단계가 존재함으로써 국민의 행동 대응 메시지가 불명확하고,

또한 유사업종간 운영 제한 조치의 차이 등으로 형평성 문제 등이 지속 발생함으로 체계에 대한 신뢰가 저하되어

거리두기를 개편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는 총 4단계로 정리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4단계는 일명 대유행/외출금지에 해당하는 조치로 18시 이후에 2명만 모임이 가능하는

3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는 강력한 조치입니다.

그리고 행사가 금지되며, 1인 시위 외의 집회는 금지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룹별로 조치가 달라지는데요.

가장 위험한 그룹인 1그룹인 유흥시설, 무도장, 헐덤펍 등은 4단계에서 22시 이후 운영 제한이 됩니다.

그리고 좀 더 완화된 그룹인 2단계는 식당, 목용장 실내 체육시설 등이며,

22시 이후에 식당은 포장 배달만 허용됩니다.

목욕장도 22시 이후에 운영이 제한되며

실내 체육시설 역시 22시 이후에 운영이 제한되고 실내에 2시간 이상 운동을 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 차주 월요일 12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가 수도권 지역에서 2주간 적용된다고 합니다.

또한 백신 접종자에게 주던 완화 조치도 모두 유보되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사적 모임이 허용됩니다.

종교시설은 모두 비대면 운영되며, 스포츠 경기도 무관중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빨리 확진자 추세가 조금 줄어들어야 할텐데요. 이제 앞으로는 코로나19에 대해서 각별히 주의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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