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포토가 드디어 내일부터 무제한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구글 포토란?
구글에서 서비스하는 사진 및 동영상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구글 포토 서비스를 통해서 스마트폰 및 카메라, 컴퓨터 등에서 찍은 사진을 자유롭게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다운로드하고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2015년 출시 시작부터 용량에 포함되는 원본화질과는 달리 고화질 사진에 대해서는 무제한 저장을 지원했었는데요.
구글 포토는 구글이 서비스하는 사진과 동영상 호스팅, 공유 서비스이다. 2015년 5월에 발표되었다가 회사 소셜 네트워크인 구글+에서 빠져나왔다. 과거 피카사 웹 앨범에서 이전된, 구글 플러스 사진에서 나왔다.
21년 6월 1일부터는 이제 원래 클라우드 저장 용량인 15G에 사진 용량도 추가되게 되었습니다.
Google 포토의 저장용량 변경사항
변경사항현재 Google 포토에서는 다음과 같은 백업 옵션을 제공합니다.무제한 고화질 저장용량 무료 제공일반 화질 저장용량 무료 제공(일부 지역에서 제공)원본 화질 저장용량을 최대 15GB(포토, Gmail, Drive 간에 공유)까지 무료 제공 및 Google One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가 저장용량 제공2021년 6월 1일부터 고화질 및 일반 화질의 콘텐츠가 Google 계정 저장용량에 반영됩니다.저장용량 한도에 도달하면 추가 저장용량이 제공되는 Google One(제공되는 지역의 경우)을 구매하거나 포토의 저장용량 관리 도구를 사용하여 저장용량에 반영되는 사진과 동영상을 검토하고 삭제할 수 있습니다. 저장용량 관리 방법 자세히 알아보기사용 중인 계정이 직장, 학교, 가족 또는 기타 단체를 통해 제공되는 경우 사용 중인 요금제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계정 관리자에게 문의하여 저장용량 작동 방식을 확인하세요.
중요: 2021년 6월 1일 이전에 고화질 및 일반 화질로 백업되는 사진 및 동영상은 Google 계정 저장용량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원본 화질로 백업되는 사진 및 동영상은 Google 계정 저장용량에 반영됩니다.
사진 및 동영상 백업 옵션 자세히 알아보기원본 화질로 백업한 다음 2021년 6월 1일 이후에 고화질로 압축하는 사진은 Google 계정 저장용량에 포함됩니다.
구글 포토 무제한 서비스 종료 관련 확인사항
먼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듯
본인의 저장 용량 상황을 알아야 합니다. 구글 계정 메뉴에 가시면 본인이 쓰는 용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Google 계정
Google은 사용자마다 원하는 개인정보 보호 설정이 다르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Google 계정에서는 사용이 간편한 컨트롤과 개인정보 보호 진단 같은 도구를 제공합니다. 이런 도구
www.google.com
계정 저장용량 메뉴에서 저장용량 관리를 클릭하시면 현재 사용중인 용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기본 15G에서 구글에서 당시 이벤트로 주었던 2G가 추가되어 총 17기가를 사용중이구요.
구글 포토는 고화질로만 저장해서 용량이 0입니다. 구글 드라이브는 10기가를 쓰고 있고 메일은 0.1G를 사용중이네요.
이후 이제 선택의 시간입니다.
일단 6월 1일 전까지는 고화질 업로드가 무료이기 때문에, 오늘 구글 포토스에 마지막으로 업로드하시기 바랍니다.
구글 포토스 업로드 방법
플레이 스토어에서 구글 포토를 다운로드 받아서, 설정에서 백업 및 동기화를 활성화합니다.
이때 필히 업로드 크기는 원본이 아닌 고화질로 설정하셔야 합니다.
구글의 가이드에 따라서 6월 1일 이전에 고화질로 백업되는 사진 및 동영상은 저장 용량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클라우드에 오늘까지 사진을 업로드하는 것을 마치셨다면 이제 선택의 시간입니다.
구글 클라우드 무료 종료 대비
제가 예전에 썼던 글처럼 클라우드 서비스를 옮기거나, 유료로 구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니면 개인별 NAS를 구매하여 운영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 별 비교는 저번에 포스팅한 내용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1.01.31 - [Tip & Tech/Internet tip] - [클라우드] 구글 ONE VS 네이버 MYBOX, 애플 아이클라우드 등 비교
[클라우드] 구글 ONE VS 네이버 MYBOX, 애플 아이클라우드 등 비교
예전에는 몇몇 얼리아답터들만 사용하던 클라우드 서비스가, 이제는 일반인들도 데이터를 편리하게 보관하기 위해서 많이 대중화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한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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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구글 클라우드를 계속 사용한다면 월 2,400원 정도에 100G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기업은 이윤추구가 목적이기 때문에, 구글 포토스도 언제든지 유료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확실히 구글은 똑똑하네요. 무제한 무료로 사진 클라우드 서비스를 장악한 뒤에 유료화하게 되는 경우
무료 서비스도 많지 않고, 이미 구글 포토스에 익숙한 많은 사람들이 유료로 전환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마존 포토스로 이동하시는 분들도 일부 계시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개인 NAS를 이용하신다면 자작 NAS 및 타오나스 등을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14.06.25 - [Tip & Tech/Computer] - 자작 NAS 구현하기 - 1. xpenology 설치
자작 NAS 구현하기 - 1. xpenology 설치
자작 NAS 구현에는 다양한 운영체제를 선택할수 있는데요. 우리에게 친숙한 윈도우 서버, 리소스 소모가 적은 리눅스 서버, 그리고 다양한 플러그인이 지원되는 NAS 전용 OS 등 다양한 옵션이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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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의 방법인 구글 픽셀1을 통해서 무제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픽셀은 제가 구매한 다음 사용법을 나중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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