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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하다는 어스2를 한번 사용해봤습니다.

먼저 요즘 핫하다는 메타버스는 무엇일까요?

메타버스란?

메타버스는 '초월'을 의미하는 접두사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친 말로,

현실과 가상이 공존하는 3차원(3D) 세계를 뜻한다.

그리고 이 메타버스란 말은 1992년 미국 작가 닐 스티븐슨의 공상과학 소설 '스토크래시'에서 처음 사용했다고 합니다.

기존에 VR/AR에서 좀더 확장된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메타버스는 대장주라고 할 수 있는 로블록스(RBLX)가 지난 3월에 상장하면서 관심이 폭증되었는데요.

상장이후에 로블록스 주가는 우상햐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Roblox는 가상세계에서 친구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프로그램인데요.

CNBC는 가상세계를 스스로 창조하고 게임을 즐길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칭했습니다.

"로블록스는 가상 세계를 스스로 창조하고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비디오게임 플랫폼으로 일종의 샌드박스(Sand Box, 유저가 마음대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즐기는 서비스)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서  국내에서도 로블록스의 검색어는 나날이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스2란?

이어서 오늘 알아볼 어스2는 가상 부동산으로 유명한데요.

어스2는 가상의 지구를 10×10m로 쪼개 땅을 사고 파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 세계) 게임의 하나 입니다.
지난해 11월 호주 출신의 개발자 셰인 아이작이 구글 어스를 기반으로 출시했다.

어스2 내 거래는 E$라는 단위를 사용하는데, 미국 달러와 동일하며, 결제는 계좌이체, 신용카드, 페이팔(간편결제) 등으로 할 수 있다.

다만, 갖고 있던 땅을 팔려면 매도값을 지정해서 내놓을 수 있다. 이 모든 판매 거래에는 5%의 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어스2에선 ‘개선부담금(Improvement Fee)’라 부른다. 시세 차익분에서 5%를 산정하는 방식이다.
매입한 가상 부동산은 페이팔 계좌를 통해 현금화할 수 있다.
다만 현금화하기 위해선 어스2 운영자들에게 메일을 보내야 하는 등 비교적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는 단점이 있으며 50달러 미만은 환전이 불가능합니다.

정말 간단하게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10*10m로 나뉘어진  부동산을 사고 팔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신촌역을 클릭해봣더니 아래처럼 한국인이 산것도 있고 외국인이 구매한 것도 보입니다.

신촌역 모습

실제로 현재 부동산 가치가 많이 올라가서, 현재 1위는 가상부동산 재산만 57만달러(한화로 약 6억)에 달합니다.

벌써 비트코인처럼 어스2를 투자해야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원하는 지도로 가신 후

우측하단에 +와 돋보기가 있는 아이콘을 누르면 타일을 살수 있는 레벨로 확대됩니다.

마치 영화관에서 자리를 예매하듯 클릭하여 선택하면 되구요.

현재는 10*10m의 땅이 약 E$24정도입니다. E$는 어스에서 사용하는 화폐단위이구요.

현재는 달러와 1:1로 매칭됩니다.

원하는 땅을 선택하고 하단에서 구매하기를 통해서 결제하면 됩니다.

실제로 구매까지는 하지 않았지만, 신기하네요.

그리고 다른사람이 구매한 땅을 클릭하면 거래내역을 확인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에펠탑 근처의 땅은 이미 다 팔렸더라구요.

가상 부동산도 사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ㅎㅎ

한번 재미로 둘러보시는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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