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나인 만능 비빔밥 세트 후기(Feat 재택근무메뉴)

요즘 재택근무를 하면서 점심을 집에서 먹는 것이 일인데요. 재택근무에서 메뉴 정하는 것도 일이더라구요.

회사였으면 그냥 선배나 동기따라서 가면되는데요. 재택근무는 순전히 제가 골라야 하니..

먹는걸 즐겨하지 않는 저에게는 쉬운문제가 아니더라구요 ㅎㅎ

이제 집근처에 위치한 음식점은 다 한번씩 가본것 같네요.

그래서 이제는 배달도 질리고, 집근처 음식점도 질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가지 먹을것을 찾다가 간편식을 주문해서 몇개 먹어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것은 테이스티나인의 만능 비빔밥set입니다.

비빔밥 개봉기

실제 제품은 아래와 같이 도착했습니다. 사실 생각보다 이제 주문하려고 보니까

많은 비빔밥 세트가 있더라구요. 들어있는 나물 종류도 다르고, 고기도 들어있는 것도 있고.

그중에서 그냥 가장 무난해보여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포장지에 1~2인분이라고 하는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기준으로는 2명이서 먹어도 괜찮을 양입니다.

포장지를 뜯으면 아래와 같이 야채가 보이구요.

고사리/시금치/무채/당근채/호박/계란지단 과 고추장이 들어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비빔밥에서 중요한 콩나물과 ㅠㅠ 고기가 없는건 아쉽네요.

그래도 무난무난한 비빔밥에 들어갈 재료는 거의다 들어있는것 같습니다.

이미지샷에는 아래처럼 정갈하게 나오는데요.

현실은.. ㅎㅎ 좀 많이 차이나네요. 저렇게 DP할려면 저에겐 좀 노력이 많이 필요할것 같네요.

집에 남아있던 쌈채소도 같이 해서 먹었습니다.

비빔밥 후기

사실 가격은 모 완전 저렴하다라고 할 수는 없으나, 나름 이정도면 합리적인 가격대(8천원)인것 같구요.

다만 김천 같은곳에서 6~7000원에 비빔밥을 팔고 있으니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긴 합니다.

집 밖에서 먹기가 코로나 때문에 불안하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구요. 야채도 신선한 편인것 같습니다.

장점 :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나름 알찬 구성

단점 : 고기와 밥이 없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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