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스타일러를 주문해서 사용한지 1년이 되었는데요.
제일 처음엔 5벌을 살지 3벌을 살지 고민하다가 2인가구다 보니 3벌로도 충분할 듯하여 3벌로 구매하였습니다.
다만 주문한 이후로 코로나가 터져서 외부 활동이 줄어들어서 많이는 사용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모델중 그냥 가장 무난한(?) S3RF모델을 구매하였구요. 스타일러는 LG가 원조라서 더 좋다고 해서
LG모델로 구매하였습니다. 사실 결혼할때 혼수로도 많이 산다고 하는데요.
저희는 신혼부부일때 필요가 없을것 같아서 안샀다가 나중에 추가로 구입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3벌용 스타일러는 옷 3벌과 바지 하나를 관리할 수 있구요.
문제는 3벌이지만 정품 옷걸이를 2개만 줍니다.. 하나는 추가 구입해야지 3벌을 걸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너무나 간단한데요.
옷걸이에 옷을 넣고, 하단 급수통에 물을 넣으시고, 그리고 아로마 시트에 시트를 넣고 돌리시면 됩니다.
하단에 위치한 물통입니다. 물보충과 물버림이 적혀져 있어서 남은 물의 양을 보시고 보충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셔츠를 자주 입지 않아서 주로 겨울에 패딩을 주로 사용하였는데요.
식당에서 식사하고 페브리즈로도 없애지 못한 냄새를 스타일러가 잡아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처럼 3벌용이지만 패딩 2개면 꽉차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ㅎㅎ
대신 공간도 크게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셔츠와 티셔츠도 잘 다려주기 때문에, 특히 셔츠가 구겨질때 한번 돌리고 입으면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정장을 입어야 할 일이 많으시다면 정말 강력추천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로마 시트지 향이 좋습니다 ㅎㅎ
그래서 추가로 건조기 섬유유연시트도 샀습니다.
종합 후기
정장을 자주 입으신다면 필구하셔야 하구요.
캐쥬얼한 복장을 입는 경우에도 겨울에 니트나 패딩을 매번 드라이 맡기기 어려울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3벌/5벌은 집에 공간이 여유가 된다면 5벌을 사시는 것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사용할때 소음은 조금 있습니다.
저는 책상 뒤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돌려놓고 바로 책상에서 작업하면 소음이 꽤 큽니다.
하지만 드레스룸이 따로 있고 드레스룸에 둔다면 크게 소음은 신경 안쓰셔도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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