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하여 우리는 강제로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살게 되었다.
하지만 이 언택트 시대에는 언택트를 가능하게 해주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필수가 되어버렸다.
급격한 변화에 노년층이나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
그래서 혹자는 언택트가 아닌 디지털 택트라고도 부르기도 하더군요.
아래 기사들에서 언급하는 키오스크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국내에 많이 도입되었는데요.
하지만 노년층이던지, 장애인들에게는 이 이용이 쉽지 않은 문제가 있다.
사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처음 들어간 가게의 UI를 보면서
QR코드 찍고, 결제하고, 메뉴 고르는데 쉽지많은 않다.
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903041442031&code=114
또 다른 문제도 있다.
공적마스크가 귀하던 시절 어플에서 마스크 현황을 모르는 노년층은 저렇게 줄을 서야 했고,
청년층은 어플로 한가한 가게에 가서 손쉽게 구매했다.
또 다른 예를 찾아보면 바코드 결제도 있다.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바코드로 결제할수도 있지만, 인터넷 뱅킹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이 태반인
노년층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이렇게 디지털로 인한 차별이 언택트 시대에 더욱 심해지고 있다.
그 전에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것이 조금 불편한 수준이었다면
이젠 무인 키오스크로 운영되는 가게에서는 기본적인 음식조차 주문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나는 하지만 또 기술로 해결할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좀 더 직관적인 키오스크와 AI기술이 발전한다면 이런 소외도 어느정도는 해결할 수 있을것이라 기대한다.
다만 그전에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사회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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