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있는 집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욕실은 확실히 습해서 그런지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했다.
<혐주의>
아래처럼 줄눈에는 별로 생기지 않았으나, 변기 주위에 까맣게 생겨버렸다.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다양한 곰팡이 제거제를 사서 발라 보기도 하였으나 생각보다 잘 안없어졌다.
그래서 주말에 이마트에 간김에 스크래퍼랑 실리콘을 사서 새로 작업하기로 결정
이마트에서 사온 실리콘 + 헤라 + 스크래퍼
일단 스크래퍼로 열심히 틈새를 긁어보았따.
역시 화학적 방법인 락스보다는, 물리적인 방법이 짱짱인 것이다.
벌써 한 60프로 이상은 깔끔해진듯(?) ㅎㅎ 느낌인가
인터넷에서 가져온 짤빠인데 주말 내내 저런 모습으로 작업한 듯 ㅎㅎ
그리고 2차로 이제 나머지 부분에 실리콘 마감을 고우고우
진짜 처음엔 엄청 까매서 식겁했는데요.
주말 내내 열심히 작업한 보람이 느껴지네요 ㅎㅎ
물론 마감이 100프로 이쁘지는 않은게 함정이지만
실리콘 작업을 좀더 해봐야 이쁘게 할수 있을듯 합니다 ㅎㅎ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집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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